🟢 LA 레이커스, 100억 달러에 매각...스포츠 구단 사상 최고가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1️⃣ 미국, 이란 핵시설 정밀 타격 검토 중
미국이 포르도 핵 벙커 타격을 포함한 작전안을 준비 중이며, 트럼프는 “마지막 순간에 결정할 것”이라며 긴장감을 높임.

2️⃣ 이스라엘, 이란 20개 군사 목표물 공습…핵시설 포함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과 방공기지 등 20곳 타격, 이란은 “미군 자산 보복” 경고.

3️⃣ 브렌트유 $77.24까지 상승…중동 리스크 반영
미국 타격설과 호르무즈 해협 불안에 브렌트유가 $77선 돌파, 기술적 저항선 $78선 근접.

4️⃣ Shell CEO “호르무즈는 세계 에너지의 동맥”
Shell은 걸프지역 운송 리스크 대비 중이라며 GPS 재밍, 보험료 상승 등 위협 언급.

5️⃣ Fed, 기준금리 동결…“관세 부담, 결국 소비자에 전가”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은 앞으로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금리 인하 신중론 유지.

6️⃣ 트럼프 “파월이 금리 빨리 내렸으면 수천억 아꼈을 것”
트럼프는 파월을 “Too Late Powell”이라 부르며 “금리 2% 낮췄다면 수조 달러 절약 가능했다”고 비판.

7️⃣ BOE, 오늘 금리 동결 예상…英 물가 3.4%, 서비스 인플레 5%대
실업 증가·임금 둔화에도 여전히 높은 서비스 물가로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 지속될 전망.

8️⃣ SNB, 기준금리 0.25%p 인하해 0% 도달…스위스 프랑 강세 부담 반영
스위스는 환율 강세로 인한 디플레 위험을 이유로 제로금리 복귀, 하지만 시장개입에는 신중한 태도.

9️⃣ SNB “UBS,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못해…추가 조치 필요”
스위스 중앙은행은 UBS의 자본 안정성 취약성 언급하며 추가 보완 요구.

🔟 Zealand Pharma, 체중 12% 감량 신약 실험 성공
28주간 투여 시 체중 12% 감소, 3년간 주가 300% 상승했으나 최근 조정세.

1️⃣1️⃣ Microsoft, 수천 명 추가 해고…AI 중심 조직 재편 가속화
5월 해고 6,000명에 이어 세일즈 인력 중심 감축, OpenAI와의 지분관계 재정비 가능성도 보도됨.

1️⃣2️⃣ 일본, 20~40년 국채 발행 규모 매 회차 7억 달러씩 감축 예정
재무성은 장기물 수급 불균형 해소 위해 감축 방안 추진 중, 일본 장기금리 변동성 완화 기대.

1️⃣3️⃣ LA 레이커스, 100억 달러에 매각…스포츠 구단 사상 최고가
LA 다저스 구단주 Mark Walter가 인수, 보스턴 셀틱스의 기존 최고 기록($61억) 경신.

1️⃣4️⃣ Nestle, 신임 회장에 Zara 출신 Pablo Isla 선임…리브랜딩 기대
5년간 주가 20% 하락한 가운데, 구조 혁신 가능성에 스위스 증시 주목.

1️⃣5️⃣ LVMH, 시총 2,200억 유로 증발…사상 최대 위기
Zara식 가격정책과 공급망 논란, 주가 2년 전 고점 대비 반토막, 자사주 10억 유로 매입 중.

1️⃣6️⃣ 스위스 명품 수출, 5월 전년 대비 9.5% 감소…미국 수요 급감
까르띠에·스와치 등 럭셔리 브랜드 실적 우려, 주가 전반 하락세.

1️⃣7️⃣ 영국 헤이즈(Hays), 리크루팅 수요 급감에 주가 14% 급락
영국·독일·북미 전역 수요 약세, 글로벌 경기 둔화 반영.

1️⃣8️⃣ 스웨덴 Stora Enso, 70억 달러 규모 숲 자산 분할 추진
자산 효율성 강화 기대에 주가 14% 급등, 유럽 전체 시장 내 최대 상승 종목.

1️⃣9️⃣ 프랑스 위틸샛, 국방 위성 계약 체결…주가 급등
10억 달러 규모 프랑스 군 계약 체결, 안정적 위성 인프라 수익 기대.

2️⃣0️⃣ Whitbread, 영국 호텔 매출 부진에 하락…독일은 호조
영국 매출 2% 감소, 독일은 +13% 성장했지만 프리미어 인 약세로 주가 하락.

📝 상세 분석

1️⃣ 미국, 이란 핵시설 정밀 타격 검토 중

▪️요약:
미국 정부는 이란 핵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 작전을 실제로 준비 중이며, 트럼프는 G7 회의에서 “공격 여부는 마지막 순간에 결정될 것”이라며 군사행동 가능성을 열어둠.

▪️데이터 근거:

• CNN과 WSJ는 미군이 이란 포르도 핵 벙커에 대한 벙커버스터 정밀타격 옵션을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보도.

• 트럼프는 캐나다 G7 회의 중 “우리는 싸울 수도 있고, 외교로 풀 수도 있다”고 발언.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미군 기지 타격 등을 언급하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 경고.

▪️해석 및 전망:
실제 타격보다는 전략적 억제와 외교 협상에서의 레버리지 확보 목적으로 해석됨.
2007년 이스라엘의 시리아 핵시설 타격 전례처럼 제한적 공습도 가능하지만, G7 다자 협의와 국제 여론을 고려한 연기 또는 유예 가능성도 존재.

2️⃣ 이스라엘, 이란 20개 군사 목표물 공습…핵시설 포함

▪️요약: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과 군 기지를 포함한 20개 타깃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란은 미국 자산을 직접 보복 대상으로 지목하며 강하게 반발 중.

▪️데이터 근거: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 부셰르 인근 핵시설과 방공기지를 포함한 군사시설 20곳 공습.

• 이란 혁명수비대는 “모든 미군 자산은 정당한 보복 대상”이라 발표.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부 우라늄 농축시설 손상 확인.

▪️해석 및 전망:
이스라엘의 공습은 핵무장 억제를 위한 선제 행동으로 평가되며, 이란의 보복 방식에 따라 미국과 직접 충돌로 번질 가능성도 상존.
특히 미군 자산 타격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의 개입이 불가피해지며 중동 전면전 가능성도 커질 수 있음.

3️⃣ 브렌트유 $77.24까지 상승…중동 리스크 반영

▪️요약:
중동 군사위기 고조로 브렌트유가 $77.24까지 상승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 단기적으로 $78 돌파 시 글로벌 인플레 경계심 확대 우려.

▪️데이터 근거:

• 개장 직후 브렌트유 +3.5% 급등, 고점 $77.24 기록.

• 기술적 저항선 $78, 지난 3개월 고점과 일치.

• 골드만삭스 “호르무즈 리스크는 단기 유가 10~15% 상승 요인” 경고.

▪️해석 및 전망:
브렌트유는 전통적으로 중동 긴장과 강한 연동성을 보이며, $78~$80대 진입 시 ECB·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경계가 현실화될 수 있음.
또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통화 약세와 식료품 연동 인플레이션 압력도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

4️⃣ Fed, 기준금리 동결…“관세 부담, 결국 소비자에 전가”

▪️요약:
FOMC는 금리를 동결했고, 파월 의장은 트럼프발 관세 정책의 인플레 영향을 경고하며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를 강하게 제어함.

▪️데이터 근거:

• 기준금리 5.25~5.50%로 유지, 점도표상 연내 인하 횟수는 1회로 축소.

• 파월 “관세는 공급망을 자극하고, 가격 상승은 소비자에게 전가된다”고 발언.

• 5월 CPI는 전년대비 3.3%, 근원 CPI는 3.4%, 시장 예상과 일치.

▪️해석 및 전망:
파월은 금리인하 기대를 적극 차단하고, 재정·통상 리스크에 대해 연준 책임이 아님을 강조.
특히 관세와 인플레 연계 발언은 연준의 독립성과 정치 개입에 대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전략적 발언으로 해석됨.

5️⃣ 트럼프 “파월이 금리 빨리 내렸으면 수천억 아꼈을 것”

▪️요약:
트럼프는 파월을 ‘Too Late Powell’이라며 조롱했고, 금리 인하가 더 일찍 이뤄졌다면 수조 달러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함.

▪️데이터 근거:

• 트럼프: “내가 집권했다면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2% 낮았을 것.”

• 트럼프캠프는 연준 개편 및 기준금리 직접 통제 구상을 공약으로 제시 중.

• 최근 미 국채 이자비용 연간 1.2조 달러에 근접.

▪️해석 및 전망:
트럼프의 발언은 금융시장에 정치적 압박을 재개하는 신호이며, 2019년 당시와 유사한 금리 간섭 재현.
장기적으로는 연준 독립성 훼손 이슈와 함께 미 국채 시장에서의 신뢰도 저하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 존재.

6️⃣ Microsoft, 수천 명 추가 해고…AI 중심 조직 재편 가속화

▪️요약: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반 구조 재편을 가속화하며, 특히 세일즈 인력 중심으로 수천 명을 추가 감원함.

▪️데이터 근거:

• 5월 이미 6,000명 감원, 이번 감원은 세일즈·마케팅 부문 중심.

• OpenAI 지분 관계 재정비 루머와 맞물림.

• CFO: “AI와 클라우드 사업 효율화가 당면 과제.”

▪️해석 및 전망:
MS는 AI 기반 수익모델 전환을 위해 영업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고비용 절감→재투자’ 전략 채택.
과거 2014년 클라우드 전환기와 유사하며, 고성장 사업 중심 인적·자본 재배치 본격화 신호로 해석 가능.

7️⃣ LA 레이커스, 100억 달러에 매각…스포츠 구단 사상 최고가

▪️요약:
LA 레이커스는 100억 달러에 매각되며, 미국 스포츠 구단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글로벌 자본 유입 트렌드를 반영함.

▪️데이터 근거:

• 매각자: 제니 버스, 인수자: Mark Walter (다저스 구단주 및 Guggenheim CEO).

• 이전 최고가는 보스턴 셀틱스($61억).

• NBA 전체 평균 구단가치 2년간 80% 상승.

▪️해석 및 전망:
글로벌 스포츠는 미디어·IP 가치 기반 ‘럭셔리 자산’으로 재평가 중, 대형 자산운용사와 해외 국부펀드의 투자 타깃으로 부상.
NBA는 차이나 리스크 분산을 위해 중동·인도 시장 진출 가속화 전망.

8️⃣ LVMH, 시총 2,200억 유로 증발…사상 최대 위기

▪️요약:
LVMH는 고점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나며 2,200억 유로 규모의 시총이 증발했고, 공급망 논란과 가격 정책 압박이 중첩되며 구조적 위기에 직면함.

▪️데이터 근거:

• 주가: 고점(2023년 2월) 대비 –47%, 시총 약 4,600억 유로 → 2,400억 유로로 축소.

• Zara·Shein의 가격 경쟁 심화, 중산층 소비 위축.

• Bernard Arnault 회장, 10억 유로 규모 자사주 매입 착수.

▪️해석 및 전망:
LVMH의 위기는 단기 조정이 아닌 명품산업 구조 전환기에 따른 브랜드 포지셔닝 재검토의 신호.
향후 전략은 Z세대 저가 트렌드 대응, 하이엔드 브랜드 집중, 아시아 수요 재확보 여부에 달려 있음.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기준금리, 올해 몇 번 인하될 것인가?
— 연준의 동결 vs 트럼프의 인하 압박…금리 전환점은 하반기?

📌 이슈 배경

2025년 6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고, 점도표상 연내 인하는 1회로 축소됐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는 G7 회의 중 “지금보다 2% 낮은 금리가 옳았다”며 최소 1%p 인하를 강하게 압박했다.
시장은 이에 대해 “경기 연착륙 중 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신중론과, “정치·수요 둔화 압력에 연준이 결국 2회 이상 인하할 것”이라는 완화론으로 갈라진 상황이다.

🔵 관점① 1회 인하 — “인플레 여전, 금리 인하는 1번이 한계”

전문가 의견
•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기준금리를 지금 인하하면 다시 인플레가 고개를 들 수 있다. 시장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 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현재 경제는 여전히 매우 강하며, 연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신호는 아직 미약하다.”

주요 근거
📊 5월 근원 CPI 3.4%, 여전히 목표치(2%)를 상회
📈 5월 소매판매 MoM +0.2%로 소비 여력 유지
📉 실업률 4.0%지만, 여전히 완전고용 수준 근접
📈 점도표상 FOMC 위원 19명 중 11명이 ‘1회 인하’ 전망

🧩 해석 및 전망
연준 내부는 인플레이션 재반등 리스크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고용 지표가 견조한 한 상반기 금리 동결, 연말 소폭 인하가 기본 시나리오로 유지될 전망.
특히 연준은 정치적 독립성 유지를 의식해 트럼프의 인하 압박에 직접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인플레가 2%에 가까워질 때까지는 ‘한 발짝씩’ 접근하는 전략을 고수할 것으로 보임.

🔴 관점② 2회 이상 인하 — “정치·소비 둔화 압력, 결국 금리 인하 더 간다”

전문가 의견
• Mark Zandi (Moody’s Analytics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기 둔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연준은 9월과 12월에 한 번씩 인하하게 될 것이다.”

• Paul Krugman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연준은 정치적 압박을 피할 수 없다. 트럼프가 집권하든 아니든, 금리 인하 압박은 계속될 것이다.”

주요 근거
📉 6월 미시간대 소비자 기대심리지수 65.8 → 연초 대비 급락
📊 주간 실업수당 청구 24만 건 →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
📉 2분기 미국 GDP 성장률 예상치 1.4%로 하향 조정
📉 중고차, 항공료 등 필수소비 항목 가격 하락 → 디플레 신호

🧩 해석 및 전망
시장과 소비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으며, 고금리에 대한 ‘정치적 반감’과 실질 구매력 하락이 겹치며 하반기 경기 둔화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음.
트럼프가 선거를 앞두고 연준 개편과 금리정책 통제를 공약화하고 있는 만큼, 연준은 사전에 금리인하로 시장 충격 완화와 독립성 유지 간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
2회 인하는 경기보다는 정치적 긴장 완화 수단이 될 수도 있음.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 결론 요약

현재 연준 내부와 점도표는 “연내 1회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소비·고용이 흔들리고 정치적 압박이 높아지면 ‘2회 이상 인하’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음.
7~9월 중 발표되는 근원 PCE, 소비자신뢰지수, 8월 잭슨홀 회의 결과가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