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obal Business Briefing 📢금요일3/7/25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1️⃣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 2월 신규 일자리는 151,000명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 📊
2️⃣ 트럼프 관세 조치와 시장 반응 – 캐나다, 멕시코 관세는 연기했지만, 중국에는 강경 대응 지속 🇨🇳
3️⃣ 나스닥 하락, 변동성 확대 – 나스닥은 -1.78%, S&P 500은 -2.61% 하락, 올 해 최저치📉
4️⃣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 시장에서는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 10년물 국채 금리는 4.26% 📉
5️⃣ 반도체 강세, 브로드컴 급등 – AI 투자 지속 기대감으로 브로드컴 12.7% 상승 🚀
6️⃣ HP 기업 구조조정 발표 – HPE, 3,000명 감원 발표 후 14.28% 급락 💼
7️⃣ 중국, 무역 전쟁 강경 대응 선언 – 중국 외교부, 미국의 관세 정책 강력 비판 💥
8️⃣ 비트코인 약세 – 트럼프 행정부 규제로 비트코인 89,000달러 하회 📉
9️⃣ 골드만삭스, 비용 절감 조치 – 댈러스, 솔트레이크시티 등으로 인력 이동 추진 🏢
🔟 유럽 경기 부양책 강화 – ECB 정책 이후 유로화 1.08달러로 09년 이후 최고 상승 📈

📝 상세 분석

1️⃣ 미국 고용 데이터 대기
📊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예상치는 16만 명으로 전달 대비 둔화 전망
📊 실업률은 4% 예상되며, 연준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
📊 최근 기업들의 채용 동향을 보면, 경기 둔화 신호가 감지되는 중

2️⃣ 트럼프 관세 조치와 시장 반응
🇨🇳 캐나다, 멕시코 대상 관세는 4월 2일까지 연기
🇨🇳 중국은 이에 강경 대응하며 보복 조치를 예고
🇨🇳 시장은 지속적인 무역 갈등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

3️⃣ 나스닥 상승, 변동성 확대
📉 나스닥은 -1.78%, S&P 500은 -2.61% 하락하며 올 해 최저치를 기록
📉 변동성이 지속되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커지는 중
📉 투자자들은 기술주 중심으로 피난처를 찾는 움직임

4️⃣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며 채권 시장이 반응
📉 시장에서는 올해 3번의 금리 인하를 반영 중
📉 10년물 국채 금리는 4.26%로 소폭 하락

5️⃣ 반도체 강세, 브로드컴 급등
🚀 AI 투자 지속 기대감으로 브로드컴 주가 12.7% 상승
🚀 신규 대형 고객 확보 소식도 긍정적 요인
🚀 반도체 업종 전체적으로 AI 관련 수요가 견조함을 시사

6️⃣ HP 기업 구조조정 발표
💼 HPE, 서버 판매 둔화 및 관세 영향으로 3,000명 감원 발표
💼 감원 발표 이후 주가는 14.28% 급락
💼 IT 인프라 시장에서 기업들이 비용 절감 모드로 전환 중

7️⃣ 중국, 무역 전쟁 강경 대응 선언
💥 중국 외교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해 강한 불만 표시
💥 중국 수출은 1~2월 동안 5400억 달러 기록, 미국 비중 75억 달러
💥 추가적인 무역 보복 조치 가능성 시사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2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연준의 금리 정책

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해석은 엇갈리고 있음.

관점 1: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 연준이 조기 완화 정책을 고려할 수 있다.

• 주장: 고용 시장의 둔화 신호가 명확해지고 있으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근거가 될 수 있다.

• 근거:

  • 2월 비농업 고용은 151,000명 증가로 예상치(160,000명)를 하회했으며, 실업률도 4.1%로 상승해 노동 시장이 냉각되는 조짐을 보였다.

  • 임금 상승률도 둔화(전년 대비 4.3% → 4.2%)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 연준의 선호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최근 둔화세를 보여 2% 목표에 점진적으로 근접하는 모습을 보인다.

• 전망:

  • 연준이 6월 혹은 7월 FOMC에서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연말까지 총 75bp(0.75%p) 수준의 인하가 예상된다.

  • 금융시장(채권 및 주식)은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여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관점 2: 금리 인하 신중론 – 연준이 조기 완화를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 주장: 단기적인 지표만으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낮으며, 추가적인 경제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근거:

  • 노동 시장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준(151,000명 고용 증가)이며, 실업률도 역사적 평균(4.1%) 내에서 안정적인 편이다.

  • 연준이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서비스 물가(주거비 및 임금 기반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남아 있다.

  • 최근 미국 경제 성장률(GDP)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기업 이익 전망도 개선되는 등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전망:

  • 연준은 9월 이후 금리 인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으며, 연내 50bp(0.50%p) 이하의 제한적인 금리 인하만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 금융시장은 연준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하여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미 국채 금리는 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이다.

🔑 오늘의 키워드

"De-risking (디리스킹)"
📌 기업과 국가가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특정 지역이나 산업에서 자산을 재배치하는 과정
📌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음
📌 투자자들도 변동성이 높은 자산에서 벗어나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며, 시장 전략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부상

🔥 시장 전망 & 체크 포인트

📉 미국 고용 데이터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국채 수익률 지속 하락 가능
📉 중국과 미국의 무역 갈등이 추가 악화될 경우 시장 불안 가중

📅 이번주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

📊 3/6 (수) -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21:30)
🇪🇺 3/7 (목) - 유럽 중앙은행(ECB) 정책 발표 (22:45)
🇨🇳 3/8 (금) - 중국 무역 데이터 발표 (10:00)
📉 3/9 (토) -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00:00)
💼 3/10 (일) -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애플, 테슬라 등)

🔖 주요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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