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G7 조기 퇴장 이란과 협상 거부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 지정학 리스크 급등

1️⃣ 트럼프 “이란은 테헤란에서 대피하라” 발언에 주식 하락, 유가 상승
트럼프가 G7 정상회의를 조기 퇴장하고 “진짜 종전”을 언급하며 긴장 고조, S&P500 선물 -0.5%, 브렌트유 +1.4%.

2️⃣ “중재 아냐, 더 큰 일 준비 중” 트럼프 발언에 휴전 기대감 사라져
트럼프는 마크롱 대통령의 중재설을 부인하고, 이란과의 협상 의사 없음을 재차 강조.

3️⃣ 이란 핵·군사시설 공습설 확산…테헤란 주민 대피 권고
트럼프가 테헤란 전면 대피 촉구, 10만 명 이상 교외로 대피 중, 공습 우려 증폭.

4️⃣ 러시아, 키이우 대규모 공습…최소 15명 사망, 미 시민 포함
키이우 다발적 미사일·드론 공격에 100여 명 부상, 젤렌스키 “전쟁 중 가장 참혹한 공격 중 하나” 발표.

💵 미국 재정·통화 정책 혼선

5️⃣ 상원 공화당, 트럼프판 감세안 공개…총 5조 달러 감세+의료비 삭감
2017년 감세 연장 및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축소안 포함, 재정적자 확대 우려 심화.

6️⃣ Apollo “유가 10달러 상승 시 GDP -0.4%, 인플레 +0.35%” 경고
슬로크 이코노미스트는 유가 상승+관세+이민 제한이 스태그플레이션 촉발 우려.

7️⃣ 연준, 내일 결정 앞두고 이중 딜레마 직면: 인플레냐 성장 둔화냐
실업 지표·소비 위축 조짐에 커브 스티프닝 전략 언급, 시장 “인하 가능성 55% 반영”.

🏦 아시아 중앙은행 동향

8️⃣ 일본은행, 금리 동결…2025년부터 채권매입 점진 축소 계획 발표
예상보다 완만한 출구 전략 예고에 엔화 약세 지속, 시장 “긴축까지 갈 길 멀다” 평가.

🔋 주요 종목 급등락

9️⃣ 🟥 선파워 -27%, 솔라엣지 -21%…재생에너지 세액공제 조기 종료안 충격
‘빅 뷰티풀 빌’ 상원안에서 2028년 종료 가능성, 태양광 관련주 급락.

🔟 🟥 T모바일 -4%…소프트뱅크, 보유 지분 매각으로 자금 조달
AI 투자 전환 목적, 통신 섹터의 상대적 매력도 하락.

1️⃣1️⃣ 🟩 Verve Therapeutics +81.7%…Eli Lilly 인수설로 폭등
1.3억 달러 규모 인수 논의 보도에 유전자 치료 섹터 전반 강세.

💶 국제무역과 통화

1️⃣2️⃣ 미국-영국 무역합의, 일부 품목 관세 최대 27.5%→10% 인하
철강은 대상 제외, 영국 농산물 쿼터 확대, 양국 무역재개 기대감.

1️⃣3️⃣ ECB 라가르드 “유로가 국제통화로 도약할 기회” 주장
RBC는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일 금융시장·자본통합 가속 촉구.

🛩️ 국방·항공 산업

1️⃣4️⃣ 버지니아 주지사 “방위산업 수요 폭증…해외업체 미국 진출 가속”
F-47 계약 수주 등으로 미국 내 생산기지 확대, 공급망 현지화 강조.

1️⃣5️⃣ 유럽의 무기 구매 확대, 무역 협상 지렛대로 부상
트럼프 측 “방위비 지출 증가는 공정무역 유도 수단”, 방위산업 미중심으로 재편 중.

🛒 소비·고용 지표

1️⃣6️⃣ 미국 소매판매 둔화 조짐…레드북 데이터 주간 성장률 감소
동일점포 매출 증가세 둔화, 연준 긴축 지속 시 소비 위축 신호로 해석.

🏦 글로벌 금융업 구조조정

1️⃣7️⃣ 바클레이즈, 맥킨지에 IB 구조조정 자문…수백억 단위 비용절감 추진
프론트오피스·리스크관리·기술 부서 중심으로 자동화 및 구조조정 검토.

📝 상세 분석

1️⃣ 트럼프 “이란은 테헤란에서 대피하라” 발언에 주식 하락, 유가 상승

S&P500 선물 -0.5%, 브렌트유 +1.4%

▪️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G7 회의 도중 테헤란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하며 중동 전면전 가능성을 시사했고,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를 반영해 위험자산을 매도했다.

▪️ 데이터 근거:

• 트럼프 발언: “Evacuate Tehran. I want a real end, not a ceasefire.”

• G7 정상회의 조기 퇴장 및 NSC 소집

• S&P500 선물 -0.5%, 나스닥 선물 -0.5%

• 브렌트유 +1.4% 상승 (당일 하루 기준)

•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2bp 하락 (리스크 회피 수요 유입)

▪️ 해석 및 전망:
트럼프의 ‘군사적 개입 시사’ 발언은 휴전 기대를 무력화하며,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이 글로벌 자산 가격에 다시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실제 공습이나 추가 도발이 발생할 경우 유가 급등과 함께 시장 불안 심화가 불가피하다.

2️⃣ “중재 아냐, 더 큰 일 준비 중” 트럼프 발언에 휴전 기대감 사라져

Truth Social: “This is something much bigger”

▪️ 요약:
트럼프가 마크롱의 중재설을 부인하며 중동 사태는 휴전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조치로 이어질 것이라 시사했고, 외교적 해결 기대감은 약화되었다.

▪️ 데이터 근거:

• 트럼프, Truth Social에 “나는 더 큰 일을 준비 중” 언급

• 마크롱 대통령은 G7에서 이란-이스라엘 휴전 중재 가능성 언급

• 백악관: 트럼프는 공식 외교채널을 통한 협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

• Axios 보도: 미 국방부 내부 협상 채널 검토 중이나, 대통령의 입장과 엇갈림

▪️ 해석 및 전망:
트럼프 발언은 외교적 관여가 아닌 직접적 제재 또는 군사 옵션의 우선순위를 암시한다. 시장은 단기적 휴전보다는 사태 장기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향후 이란의 대응에 따라 미국-이란 간 직접 충돌 가능성도 열려 있다.

3️⃣ 상원 공화당, 트럼프판 감세안 공개…총 5조 달러 감세+의료비 삭감

2017년 감세영구화, 메디케이드 삭감 포함

▪️ 요약:
트럼프의 핵심 경제 공약이었던 감세 정책이 상원에서 강화되어 재출시됐으며, 소득세·법인세 감면 외에 의료복지 축소안이 포함되며 정치적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 데이터 근거:

• 총 감세 규모: 10년간 약 5조 달러 (CBO 추산)

• 주요 조항: 2017년 감세항목 영구화, 법인세 인하 유지, 상속세 완화

• 메디케이드 예산 단계적 축소안 포함 (2025~2028년 기준)

• SALT 공제 한도 $10,000 유지 (민주당 반발)

• 트럼프는 7월 4일 이전 통과를 희망한다고 발언

▪️ 해석 및 전망:
단기적으로는 가계 소비 및 기업이익 증가로 경기부양 효과가 있겠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재정적자와 국채 발행 증가 → 금리 상승 → 연준 운신폭 제약이라는 악순환이 우려된다. 상원 내 보수·온건파 간 이견으로 법안 통과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4️⃣ Apollo “유가 10달러 상승 시 GDP -0.4%, 인플레 +0.35%” 경고

트리플 비용 충격: 유가 + 관세 + 이민 제한

▪️ 요약:
Apollo는 현재 미국 경제가 원자재·노동·무역 측면에서 동시다발적인 비용 인상 압력에 노출돼 있으며, 이는 성장과 물가의 이중 타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데이터 근거:

• 유가 +$10 상승 시: GDP -0.4%, 인플레 +0.35% (Apollo 자체 모델)

• 미국: 對중국·EU 관세 확대 추진 중 (7월 9일 최종 시행 예정)

• 트럼프: 이민 제한 정책 강경 추진 (저숙련 노동 공급 감소)

• 임금 상승률: 5월 비농업부문 평균 시급 YoY +4.2%

• 경기 성장률: 최근 GDPNow 추산 기준 2.1% → 1.6%로 하향

▪️ 해석 및 전망:
미국은 물가와 성장의 동반 압박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문턱에 있으며, 연준은 정책 대응 옵션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트럼프 재집권 시 비용 기반 인플레이션 구조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5️⃣ 연준, 내일 결정 앞두고 이중 딜레마 직면: 인플레냐 성장 둔화냐

시장 기대: 9월 첫 인하 확률 55%

▪️ 요약:
고용 및 소비 둔화 신호가 잇따르는 가운데, 연준은 유가 및 임금 인상 등 인플레 재가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어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 데이터 근거:

• 실업보험 청구: 24만건으로 6개월 최고치

• Redbook 소매판매 YoY 증가율: 2.3% → 1.3% (2주 연속 하락)

• 유가: 6월 들어 브렌트유 +6% 반등

• CME FedWatch: 9월 금리 인하 확률 55% 반영

• FOMC dot plot: 2025년 말 금리 4회 인하 가정 유지

▪️ 해석 및 전망: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동결 후 ‘기다림과 판단’ 전략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은 7월 중 추가 물가·고용 지표를 바탕으로 연준이 9월 전에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일본은행, 금리 동결…2025년부터 채권매입 점진 축소 계획 발표

엔화 약세 가속: USD/JPY 157 돌파

▪️ 요약:
BOJ는 기준금리를 유지하며, 2025년 중반부터 국채매입 축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긴축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데이터 근거:

• 기준금리: 0~0.1%로 동결

• 국채매입: 2025년 중반부터 ‘점진적 축소’ 계획 발표

• YCC: 10년물 수익률 상단 1.0% 목표 유지

• USD/JPY: 발표 직후 157.3엔까지 상승

• 일본 10년물 금리: 0.91% → 0.93% 소폭 상승

▪️ 해석 및 전망:
BOJ의 정책 변화는 ‘구두 시그널’ 수준에 그친 비둘기적 긴축으로 평가되며, 엔화 약세 지속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자금 유출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7️⃣ 미국-영국 무역합의, 일부 품목 관세 최대 27.5%→10% 인하

농산물 쿼터 확대 중심, 철강은 제외

▪️ 요약:
미국과 영국은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고 수입 쿼터를 확대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는 양국 간 실질적 무역 재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데이터 근거:

• 영국 수출품 관세: 27.5% → 10% 인하

• 미국산 농산물 쿼터 확대 (품목별 세부안은 미공개)

• 철강·알루미늄 등 핵심 산업군은 대상 제외

• 양국 통상장관 공동 발표: “전략적 파트너십 회복 단계”

▪️ 해석 및 전망:
이번 합의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대외무역 재정비 과정의 일환이며, 실질 효과는 제한적이나 상징적 의미는 크다. 철강·자동차 등 핵심 품목은 대선 이후 본격 협상 가능성 존재.

8️⃣ 미국 소매판매 둔화 조짐…레드북 데이터 주간 성장률 감소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 2주 연속 하락

▪️ 요약:
주간 리테일 지표가 둔화세를 보이며, 고금리 환경 속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데이터 근거:

• Redbook 주간 소매판매 증가율:
  → 전주 2.3% → 금주 1.3% (2주 연속 하락)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기대지수: 최근 6개월 내 최저 수준

• 기업 가이던스: 대형 리테일러들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보수적 발표 지속

▪️ 해석 및 전망:
리테일 지표는 소비 둔화를 선행적으로 반영하는 경향이 있어, 향후 개인소비지출(PCE) 및 GDP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연준의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초기 신호로 주목해야 한다.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개입할 것인가?

📌 이슈 배경
2025년 6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조기 퇴장하며
“테헤란에서 대피하라”, “진짜 종전(real end)”을 언급해 군사 개입 시사로 해석됐다.
그러나 “싸우고 나서야 협상할 수 있다”, “나는 협상할 기분이 아니다”는 발언도 병행되며, 미국이 직접 개입할지 여부를 두고
시장과 전문가들이 양분된 해석을 내놓고 있다.

🔵 관점① 적극 개입 — "트럼프는 중동에서 미국의 힘을 보여줄 것"

전문가 의견
• Richard Goldberg (FDD 선임연구원, 前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이란 담당):
“트럼프는 이란 핵합의를 폐기한 인물이며, 재집권 시 이란의 군사행동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제한적 공습이든 전략적 파병이든 실제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요 근거

• 📢 트럼프 발언: “Evacuate Tehran… I want a real end.” → 직접적 군사 위협성 언급

• 🛑 2020년 솔레이마니 제거 당시 전격적 공습 승인 이력 보유

• 🧪 IAEA 보고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보유량 98.7kg (사상 최고치)

• 🛢️ 중동 긴장은 미국 셰일 산업·방산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

• 🇮🇱 이스라엘과 전략 동맹 유지, 바이든과 차별화된 강경 노선 구축

🧩 해석 및 전망
트럼프는 ‘힘에 기반한 평화’를 대외정책 원칙으로 삼아왔으며, 이란의 군사·핵 프로그램에 대해 실제 군사조치로 선제 타격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안보 리더십을 과시하기 위해, 제한적 공습 또는 전략 자산 배치 등의 개입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 관점② 제한 개입 —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고수할 것"

전문가 의견
• Stephen Walt (하버드대 국제정치학 교수):
“트럼프는 해외 전쟁을 경계하며, ‘미국의 일자리와 국경’에 집중해왔다. 이란과의 전면전은 그의 고립주의 노선과 충돌한다.”

주요 근거

• 🗣️ 트럼프 발언: “Sometimes they have to fight it out.” → 미국 개입 대신 사태 관망 시사

• 📊 Gallup 여론조사: ‘중동 개입 반대’ 62% (2025년 5월 기준)

• 💰 미국 재정적자: 2025년 상반기 누적 1.9조 달러 돌파

• 🛑 트럼프 1기: 아프간 철군, 이라크 감군 등 해외 개입 축소 정책

• 🎯 선거 공약 초안: “국경·치안·일자리 회복”에 집중, 군사 외교는 비중 낮음

🧩 해석 및 전망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해외 전쟁보다 국내 경제와 치안 이슈에 집중해왔으며, 이는 중동 개입 최소화 전략과 일치한다.
이스라엘 지지 발언은 상징적 의미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군수 지원, 정보공유, 외교적 압박 수준에서 개입을 제한할 전망이다.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 결론 요약
현재까지는 정치적 수사와 군사적 행동 간의 간극이 존재한다.
트럼프는 선거 전략상 개입을 피하려 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란의 추가 도발이나 미군 피해 발생 시 '강제 개입'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시장은 이란의 향후 군사 움직임과 트럼프 캠프의 공식 외교 노선 발표를
향후 군사 개입 현실화 여부를 판단할 결정적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