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 무역 & 관세 리스크

1️⃣ 브라질에 50% 관세 부과 경고…트럼프의 새 타깃
트럼프가 브라질 전 대통령 재판을 이유로 브라질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예고하며 외교 갈등 고조.

2️⃣ 구리 수입품, 8월 1일부터 50% 관세 적용
미국이 8월 1일부터 구리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 원자재 시장에 불확실성 확대.

3️⃣ 트럼프, 리비아·필리핀 등 6개국에 추가 관세 서한 발송
트럼프가 6개국에 일방적 관세 경고장 발송하며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

4️⃣ EU, 이번 주 미·EU 무역 합의 기대…트럼프 서한 주시 중
유럽연합은 7월 11일 이전 미-EU 협상 타결 기대 속에 트럼프 발언 수위 주시.

5️⃣ 후티, 홍해서 화물선 2척 침몰시켜…관세+운송 리스크 동시 부각
후티 공격으로 2척 침몰·다수 사망, 운송 리스크와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 재점화.

🟦 연준 정책 & 금리 전망

6️⃣ 연준 의사록, 관세 인플레 영향 평가 놓고 내부 분열
FOMC 의사록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경로 예측 엇갈림 노출.

7️⃣ 블랙록, 美 국채 대신 유로존 국채 선호…“연준 여력 적다”
블랙록은 연준보다 ECB의 금리 인하 여력이 크다며 유럽 장기채 비중 확대.

🟨 시장 동향 & 투자심리

8️⃣ NASDAQ 선물 하락…AI 랠리에도 관세 이슈가 우세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에도 관세 우려로 나스닥 선물 -0.1% 하락.

9️⃣ 10년물 국채 금리 4.34%…세 번째 국채 입찰 대기 중
어제 국채 입찰 호조로 금리 4.34%까지 하락, 오늘 세 번째 입찰 예정.

🔟 달러 약세 과도…단기 반등 가능성 대두
과매도 상태의 달러가 숏 커버링 반등 가능성 노출, 상품시장에 단기 영향 전망.

🟩 AI & 기술주

1️⃣1️⃣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독일 상장 전체 시총 추월
AI 주도주인 엔비디아가 시총 4조 달러를 넘어서며 기술주 랠리 선도.

1️⃣2️⃣ TSMC, 2분기 매출 39% 증가…AI 서버 수요 덕
TSMC는 6월 매출 39% 증가하며 스마트폰·AI 서버 수요 견인.

1️⃣3️⃣ 메타, 애플 AI 책임자 총 2억 달러 초과 규모의 보상으로 영입…슈퍼팀 강화
메타가 AI 수석 개발자에 총 2억 달러 규모의 혜택을 제시하며 인재 확보 경쟁 격화.

1️⃣4️⃣ 머스크, AI 챗봇 ‘그로크 4’ 출시…콘텐츠 논란 수습 시도
XAI가 Grok 4 출시, 반유대 게시물 논란 이후 이미지 회복 노림.

1️⃣5️⃣ 오라클, AI 활용 기대에 ‘비중확대’ 등급 상향
Piper Sandler가 오라클을 AI 활용 기업으로 재평가하며 매수 의견 상향.

1️⃣6️⃣ Circle, 앤트그룹과 스테이블코인 협력 논의…주가 4%↑
Circle이 앤트그룹과 스테이블코인 공동 프로젝트 논의하며 주가 강세.

🟧 기업 & 산업

1️⃣7️⃣ WK 켈로그, 페레로 인수 추진에 50% 폭등
페레로가 켈로그 인수 추진…3조 원 수준 제안에 주가 50% 급등.

🟫 원유 & 에너지

1️⃣8️⃣ OPEC, 2050년까지 원유 수요 19% 증가 전망
OPEC은 세계 원유 수요가 123mbpd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낙관론 유지.

1️⃣9️⃣ OPEC+, 당장 수요 강세 예상…증산에도 시장은 ‘타이트’
사우디·UAE가 증산에도 재고 부족을 언급하며 단기 수요 강세 유지 전망.

📝 상세 분석

1️⃣ 메타, 애플 AI 책임자 2억 달러에 영입…슈퍼팀 강화

메타가 애플 AI 리더 출신에게 2억 달러 규모의 장기 보상 패키지를 제시하며 슈퍼인텔리전스 팀 영입 가속화.

▪️ 요약
메타는 애플 AI 부문 수장을 2억 달러 이상의 파격 조건으로 영입하며, OpenAI・구글과의 AI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음.

▪️ 데이터

• 메타는 애플 AI 핵심 리더에게 2억 달러 이상의 총 보상 패키지를 제안 (주식 포함 장기 지급 구조).

• 해당 인물은 애플 내 음성 비서·기기 기반 LLM 통합 프로젝트를 주도한 핵심 책임자.

• 메타의 AI 슈퍼인텔리전스 팀은 현재 GPT·Gemini·Claude 개발자 포함 15명 이상이 이직한 상태.

▪️ 해석 및 전망
애플은 핵심 인재 유출에 직면했고, 메타는 OpenAI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기 위한 '슈퍼팀' 전력에 집중. 인재 확보 경쟁은 AI 인건비 급등 및 인재 쏠림 심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하반기 Meta Connect에서 해당 기술이 통합된 신규 서비스 공개 가능성도 제기됨.

2️⃣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독일 상장 전체 시총 추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서며 독일 전체 상장 기업 합계보다 커짐.

▪️ 요약
엔비디아는 AI 수요에 힘입어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최초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유럽 시장 대비 초격차를 상징함.

▪️ 데이터

• 7월 9일 기준 엔비디아 시가총액 $4.02T, 세계 최초로 4조 달러 넘김.

• 이는 독일 전체 상장기업 시총 총합($3.99T) 을 상회.

• 엔비디아는 LLM 훈련용 GPU 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 유지 중.

▪️ 해석 및 전망
AI 슈퍼사이클의 핵심 수혜주로 자리매김하며, 연말까지 시총 5조 달러 가능성도 거론됨. 다만 AI 매출 비중 편중·기술주 고밸류 부담이 조정 리스크로 남아 있음. 미국 vs 유럽 기술력 격차도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중.

3️⃣ TSMC, 2분기 매출 39% 증가…AI 서버 수요 덕

TSMC는 AI 칩 위탁 생산 증가로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39% 증가.

▪️ 요약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는 AI 칩 수요 급증으로 6월 기준 전년 대비 39% 매출 성장을 기록.

▪️ 데이터

• 2025년 2분기 TSMC 매출 NT$207.9B (약 $6.4B), 전년 동기 대비 +39%.

•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매출이 전체의 44% 이상 차지.

• 주요 고객은 엔비디아, 애플, AMD, 퀄컴 등…AI 서버용 3nm 공정 확대.

▪️ 해석 및 전망
AI 서버 수요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실적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음. 하반기에는 애플 A19, 엔비디아 B200 양산 효과로 3nm 점유율 확대 기대. 다만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이 구조적 리스크로 작용.

4️⃣ 머스크, AI 챗봇 ‘그로크 4’ 출시…콘텐츠 논란 수습 시도

머스크의 XAI가 Grok 4를 출시하며, 기존 반유대주의 발언 논란을 수습하려는 시도.

▪️ 요약
XAI가 Grok 4 출시와 함께 논란이 된 반유대 게시물 제거에 나서며 브랜드 신뢰 회복을 시도하고 있음.

▪️ 데이터

• Grok 4는 이전 버전 대비 추론 속도 3배, X 플랫폼과 실시간 통합.

• XAI는 Grok 3 관련 반유대·선동 게시물 다수 삭제 조치 시행.

• 출시 직후, X 유료 구독자 기준 1주일 내 20% 트래픽 증가 기록.

▪️ 해석 및 전망
Grok 4는 기능 강화와 동시에 콘텐츠 정책 리스크 해소를 병행하고 있으며, XAI의 브랜드 가치 회복이 관건. 그러나 X 플랫폼 신뢰도와 광고 회복은 장기전 양상. 단기적으로는 Grok 기술 자체보다 '엘론 머스크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좌우.

5️⃣ 브라질에 50% 관세 부과 경고…트럼프의 새 타깃

트럼프가 브라질 전 대통령 재판을 이유로 브라질산 제품에 50% 관세를 예고.

▪️ 요약
트럼프가 브라질의 사법처리를 문제삼아 정치 보복성 50% 관세를 언급하며 외교 및 무역 갈등 유발.

▪️ 데이터

• 브라질은 2024년 기준 미국과의 무역에서 연간 $4.7B 적자 기록.

• 트럼프는 자국 수입품에 50% 이상 관세율 적용 검토 언급.

• 루라 대통령 “브라질은 주권국가이며 간섭받지 않겠다”고 반발.

▪️ 해석 및 전망
해당 조치는 무역적자국에 대한 기존 논리와 배치되며 정치적 동기 부여 의혹 제기됨. 단기적으로는 커피, 광물 등 브라질 수출품 가격 상승 예상. 중장기적으로는 신흥국 대미 무역 재조정 움직임 촉발 가능.

6️⃣ 구리 수입품, 8월 1일부터 50% 관세 적용

트럼프는 8월 1일부터 구리 수입품에 50% 관세 부과를 공식화.

▪️ 요약
구리는 미국 제조업의 필수 소재임에도 트럼프가 전면적인 50% 관세 부과를 발표하며 원자재 시장 변동성 확대.

▪️ 데이터

• 8월 1일부터 미국 수입 구리 제품에 50% 관세 적용 공식화.

• LME 기준 구리 가격은 하루 새 +2.4% 상승, 561c/lb 도달.

• 2024년 미국의 구리 수입액은 약 154억 달러, 최대 공급국은 칠레, 캐나다, 페루.

▪️ 해석 및 전망
미국 내 EV, 반도체, 건축 자재 원가 압박으로 PPI(생산자물가지수) 상방 압력 유발 가능. 제조업 전방위 비용 증가로 하반기 기업 실적 가이던스에 반영될 전망. 구리 ETF 및 관련 광산업체 단기 반사수혜 가능성.

7️⃣ EU, 이번 주 미·EU 무역 합의 기대…트럼프 서한 주시 중

EU는 트럼프의 대서양 무역 합의 연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

▪️ 요약
EU는 이번 주 중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희망하지만, 트럼프의 추가 서한 발송 및 관세 위협으로 불확실성 고조.

▪️ 데이터

• 트럼프는 유럽연합에 관세 경고 서한 발송 계획을 시사함.

• EU-미국 간 잠정 무역 합의 목표일은 7월 11일(금).

• 독일 자동차 업계는 기존 10% 기준 관세 유지에 민감한 반응.

▪️ 해석 및 전망
EU는 단기적 타협보다는 대선 이후 협상 재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 미국 측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가 EU 내 산업 보호주의 대응을 자극할 수 있음. 자동차・농업 등 타겟 업종별 국지적 타격 예상.

8️⃣ 연준 의사록, 관세 인플레 영향 평가 놓고 내부 분열

FOMC는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음.

▪️ 요약
연준은 관세에 따른 인플레 파급 경로를 두고 일부는 기업 마진 침식, 일부는 소비자 전가로 예측하며 정책 불확실성 커짐.

▪️ 데이터

• 일부 위원은 “관세는 CPI에 제한적 반영, 대신 기업 마진에 부담” 언급.

• 다른 위원들은 “하반기부터 PCE·CPI에 반영될 것”이라 주장.

• 6월 FOMC에서 연내 1회 인하 전망은 유지, 2회 이상은 유보.

▪️ 해석 및 전망
관세가 CPI보다 PPI 또는 기업 실적에 먼저 반영될 가능성에 주목. 이는 연준의 물가 지표 신호에 혼란을 야기하고, ‘인하 시점 지연’ 논거로 활용될 수 있음. 정책경로가 더욱 데이터 의존적으로 전환될 조짐.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메타는 왜 경쟁사의 AI 인재만 노리는가?
— 애플·구글 핵심 리더만 정조준…단순 기술 확보인가, 전략적 ‘흔들기’인가?

📌 이슈 배경
2025년 7월, 메타는 애플 AI 부문 수석 엔지니어를 2억 달러 초과 보상 조건으로 영입했다. 이 인물은 Siri의 온디바이스 LLM 통합 프로젝트를 주도한 핵심 인재로, 메타의 슈퍼인텔리전스팀에 합류한 15번째 고위급 인사다.
특히 메타는 최근 OpenAI, 딥마인드, 애플, 구글 등 경쟁사의 핵심 인재만을 집중적으로 영입하고 있어, 단순한 AI 기술 개발이 아닌 조직 전략 수준의 이탈 유도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메타는 2025년 2분기 기준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하며 자사주 매입 및 인재 확보에 투입 가능한 현금성 자산을 700억 달러 이상 확보한 상태다. 이는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현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한 초고가 인재 스카우트 전략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 관점① 실리 중심 전략 — “경쟁사 인재 영입은 성과 중심 AI 역량 확보”

전문가 의견
• Daniel Ives (Wedbush 수석 기술 애널리스트):
“메타는 내부 AI 연구 성과가 부족했고, 외부 슈퍼 인재 없이는 GPT-5급 모델 개발이 어렵다. 검증된 리더 확보는 당연한 수순이다.”

주요 근거

• 2023~2024년 Meta의 AI 챗봇 성능, GPT-4 및 Gemini 대비 BLEU/BERT 점수 기준 15~30% 열세

• 메타 슈퍼인텔리전스팀 구성원 15명 중 12명은 OpenAI, 구글, 애플 출신

• 애플 AI 수장은 온디바이스 LLM 최적화 분야 세계적 권위자

• 메타의 LLM 기반 서비스(Meta AI) 도입 후 WhatsApp 내 사용량 70% 증가

🧩 해석 및 전망
메타는 AI 모델 내재화에 실패했던 과거 메신저 사업과는 달리, 외부 인재 수혈을 통한 독립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Meta Connect 2025를 기점으로 GPT-4o급 모델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구글・애플 인재 영입의 기술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 초거대 인재 스카우팅은 메타의 기술 전환 시도이자 성과 중심 접근으로 해석됨.

🔴 관점② 조직적 흔들기 — “기술 확보 아닌 경쟁사 전열 붕괴 전략”

전문가 의견
• Sarah Guo (Conviction 대표, 전 Greylock 파트너):
“2억 달러 보상은 기술 가치보다 전략적 타격 비용이다. 메타는 경쟁사 프로젝트 지연과 내부 동요 유발을 노리고 있다.”

주요 근거

• 메타 주요 영입 인사, 전 직장에서 프로젝트 리더 시점에 스카우트됨

• 구글 딥마인드 및 애플 AI 조직에서 이탈 이후 팀 재편 지연 사례 다수 발생

• 애플의 AI 관련 채용 공고, 2025년 6월 기준 전년 대비 80% 급증

• 메타 이직 직후 3명 이상 주요 논문 및 코드 기여 중단 사례 확인

🧩 해석 및 전망
메타의 영입 전략은 단순한 성과 확보보다 경쟁사 개발 속도를 ‘지연시키는’ 전술적 목적으로 풀이됨. 애플과 같이 기기 내 LLM 통합을 추진하던 조직일수록, 핵심 설계자 이탈 시 전체 프로젝트가 연 단위로 지연될 수 있음. 이는 AI 전쟁의 기술 경쟁을 넘어 조직 흐름을 흔드는 고차원 게임이 될 수 있음.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 결론 요약
메타의 초고액 AI 인재 영입은 강력한 실적 기반 자금력과 독립적 AI 모델 개발 의지에 따른 ‘성과 중심 전략’일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경쟁사의 핵심 프로젝트 리더급만 집중적으로 이탈시킨 정황은 명백한 기술 생태계 교란 전략으로 평가될 여지도 존재한다.
향후 3~6개월 내 메타가 해당 인재 기반으로 GPT-4o 수준의 독립 모델을 공개하느냐, 혹은 타사 프로젝트만 흔든 채 실적을 내지 못하느냐가 메타 전략의 진정성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