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 테슬라 & 애플: 전략과 제품

1️⃣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애리조나·캘리포니아로 확대
오스틴에서 시작된 자율주행 택시가 애리조나·캘리포니아로 확대되며 상용화 본격화.

2️⃣ 애플, 내년 저가 제품 다수 출시 예정…관세 변수
아이폰17·아이패드 저가형이 내년 상반기 출시되나, 트럼프 관세가 가격 전략에 변수.

📈 개별 기업 & 주식 이슈

3️⃣ 리바이스 실적 호조로 8.4% 상승
실적 상회·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8.4% 급등.

4️⃣ 드론 산업 규제 완화 기대…Redcat 14%↑
트럼프의 규제 완화 시사에 Redcat 14%, Katos 4% 등 드론주 급등.

5️⃣ 구찌 모회사 케어링 등 럭셔리 주 하락
골드만삭스·BoA가 럭셔리 업종 실적 하향을 경고하며 유럽 관련주 하락세.

🧾 글로벌 무역 & 관세 정책

6️⃣ 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경고
USMCA 제외 품목에 대해 35% 고율 관세 예고, 15~20% 일괄관세 카드도 거론.

7️⃣ 트럼프, 8월 1일을 ‘관세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
전세계 200개국과 무역협상 중인 트럼프, 8월 1일까지 협상 마무리 압박.

8️⃣ 베트남, 20% 합의 관세도 재협상 원해
기존에 20%에 합의했던 베트남도 재협상 요구, 트럼프 일괄관세 정책에 반발.

9️⃣ EU·일본·인도, 다음 타겟 국가로 부상
EU, 인도, 일본이 미국의 다음 무역협상 대상국으로 지목되며 압박 수위 상승.

🏦 시장 반응 & 통화정책

🔟 S&P500 고점 돌파 후 약세 전환
델타 실적 호조로 고점을 돌파했으나, 관세 쇼크로 0.5% 하락하며 선물 약세 전환.

1️⃣1️⃣ JP모간 다이먼 “시장 안이하다”…연준 인상 경고
제이미 다이먼은 시장 과도한 낙관론을 경고하며 연준 금리 인상 확률 40~50% 전망.

1️⃣2️⃣ 달러 강세 지속…유로/달러 1.16 하회
정치 불확실성 속 달러 강세, 유로화는 0.8% 하락하며 1.16선 붕괴.

🧮 거시경제 & 국가별 GDP

1️⃣3️⃣ 영국 5월 GDP -0.1%…2개월 연속 역성장
관세·세금 인상 여파로 영국 GDP가 2개월 연속 위축, 경기 둔화 우려 확대.

1️⃣4️⃣ 브라질 “미국 없이도 무역 가능”…50% 관세 위협에 반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에 50% 관세 위협한 트럼프에 “다른 파트너 찾겠다”고 반발.

🌍 지정학 리스크 & 외교

1️⃣5️⃣ 트럼프, 러시아 제재 발표 예고
7월 14일(월) 러시아 관련 중대 발표 예정, 중국·에너지 제재 확대 가능성.

1️⃣6️⃣ 중국-미국 고위급 회담, 1시간 만에 종료
왕이-루비오 첫 대면 회담, 실질 진전 없이 종료되며 불확실성 지속.

1️⃣7️⃣ 트럼프, 구리 50% 관세 검토…전략자원 통제 강화
전기차·전력 인프라 필수 금속인 구리에 50% 관세 검토 및 국내 채굴 확대 추진.

₿ 암호화폐 & ETF 자금 흐름

1️⃣8️⃣ 비트코인 ETF 수요 급증…기관 자금 유입 가속화
ETF 및 미결제약정 급등, 아직 작년 고점 미도달 상태로 추가 상승 기대감 유지.

🧳 도시경제 & 소비 트렌드

1️⃣9️⃣ 뉴욕 관광객 감소…무역전쟁과 이민정책 영향
작년 대비 관광객 감소 예상, 무역·이민정책이 도시 경제에 직접적 타격.

2️⃣0️⃣ 뉴욕 음식문화, 런던에서 인기…치즈버거·마티니 붐
뉴욕식 외식문화·서비스 경험이 런던 전역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확산 중.

📝 상세 분석

1️⃣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애리조나·캘리포니아로 확대
오스틴에서 시작된 자율주행 택시가 애리조나·캘리포니아로 확대되며 상용화 본격화.

▪️데이터 근거

• 테슬라는 지난달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 애리조나·캘리포니아 교통당국, 자율주행 운행 허가 신청 접수 확인.

• 2024년 기준, 미국 내 자율주행 차량 시장 규모는 131억 달러, 2028년까지 연평균 20% 성장 전망 (Allied Market Research).

▪️해석 및 전망
테슬라의 로보택시 확장은 기존 차량 판매 위주의 비즈니스 모델을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애리조나·캘리포니아는 자율주행 규제 완화 지역으로, 향후 수익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테슬라 AI 칩·풀셀프드라이빙 소프트웨어의 실제 운용 데이터 확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 애플, 내년 저가 제품 다수 출시 예정…관세 변수
아이폰17·아이패드 저가형이 내년 상반기 출시되나, 트럼프 관세가 가격 전략에 변수.

▪️데이터 근거

• 애플은 2025년 상반기 아이폰17E·아이패드 SE 저가형 모델 출시 예정 (Bloomberg Intelligence).

• 미국-중국 간 관세 분쟁 확대 시, 중국 내 생산 제품에 15~20% 추가 비용 부담 발생.

• 2024년 기준, 애플의 글로벌 매출 중 약 22%가 저가형 모델에서 발생.

▪️해석 및 전망
관세 압박은 애플의 저가 모델 수익성에 직접적 타격을 줄 수 있으며, 공급망 재배치와 가격 인상이라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해진다. 특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흥시장(인도, 동남아 등)에서는 수요 위축 위험이 커질 수 있다.

3️⃣ 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경고
USMCA 제외 품목에 대해 35% 고율 관세 예고, 15~20% 일괄관세 카드도 거론.

▪️데이터 근거

• 트럼프는 캐나다산 비협정 품목에 대해 35% 관세 부과 방침 발표.

• USMCA 적용 품목 외 수입액은 연간 약 300억 달러 규모 (미국무역대표부).

• 디지털세 도입을 추진한 캐나다 정부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해석됨.

▪️해석 및 전망
트럼프는 캐나다와의 외교적 충돌을 통해 USMCA 재협상 및 세제 양보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단, 고율 관세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양국 정치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4️⃣ 트럼프, 8월 1일을 ‘관세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
전세계 200개국과 무역협상 중인 트럼프, 8월 1일까지 협상 마무리 압박.

▪️데이터 근거

• 트럼프는 90일 유예 기간 종료 후 8월 1일을 글로벌 관세 협상 마감일로 제시.

• 미국의 일괄관세 대상국은 약 200개국, 연간 총수입 규모는 3.1조 달러.

• 7월 중순까지 양자 협상을 타결한 국가는 5개국 이하에 불과.

▪️해석 및 전망
관세 데드라인은 사실상 협상 압박 수단이자 재선용 외교 무기다. 그러나 협상 지연이나 일괄 부과 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시장 충격이 동반될 수 있다. 과거 사례(2019년 대중 관세 분쟁)처럼 막판 기습적 연장도 배제할 수 없다.

5️⃣ 베트남, 20% 합의 관세도 재협상 원해
기존에 20%에 합의했던 베트남도 재협상 요구, 트럼프 일괄관세 정책에 반발.

▪️데이터 근거

• 베트남은 미국과 20% 관세율 합의 이행 중, 트럼프의 일괄관세 카드에 재검토 요청.

• 베트남은 미국의 7대 수입국 중 하나, 2024년 교역액 1,380억 달러.

• 베트남 총리실, 미국 상무부에 관세 완화 요청서 제출 확인됨.

▪️해석 및 전망
베트남은 ‘선합의국’이 역차별받는 구조에 반발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협상 완료 국가들의 연쇄 재협상 유인으로 번질 수 있다. 트럼프의 거래 전략 신뢰성 저하가 글로벌 협상력 약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6️⃣ 영국 5월 GDP -0.1%…2개월 연속 역성장
관세·세금 인상 여파로 영국 GDP가 2개월 연속 위축, 경기 둔화 우려 확대.

▪️데이터 근거

• 5월 영국 GDP 전월 대비 -0.1%, 4월 역시 -0.3% 감소 기록.

• 제조업 생산 -0.8%, 건설업 -1.2%로 주요 부문 동반 부진.

• 미국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 전년 대비 6.5% 감소 (ONS 통계).

▪️해석 및 전망
관세와 세제 구조 변화가 영국의 수출·내수 동시 위축을 야기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노동당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장기금리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7️⃣ 브라질 “미국 없이도 무역 가능”…50% 관세 위협에 반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에 50% 관세 위협한 트럼프에 “다른 파트너 찾겠다”고 반발.

▪️데이터 근거

• 미국은 브라질의 2위 교역국, 전체 무역의 약 14% 차지.

• 트럼프는 브라질산 철강·농산물에 최대 50% 관세 검토 중.

• 룰라 대통령은 “중국·인도·EU와 협력 확대” 발언 공식화.

▪️해석 및 전망
브라질은 대미 수출 의존도 분산을 추진하며, 미-남미 무역 전선의 균열을 예고한다. 이는 중국-브라질 경제 연대 강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G20 내 글로벌 무역 블록 재편 가능성도 제기된다.

8️⃣ 트럼프, 러시아 제재 발표 예고
7월 14일(월) 러시아 관련 중대 발표 예정, 중국·에너지 제재 확대 가능성.

▪️데이터 근거

• 7월 14일(월), 트럼프가 러시아 관련 제재 패키지 발표 예고.

• 중국의 러시아 LNG 수입은 올 상반기 전년 대비 27% 증가.

• 미 상원, 러시아 에너지 거래국 제재 법안 통과 준비 중.

▪️해석 및 전망
에너지 제재가 핵심인 이번 발표는 중국·인도·브라질 등 제3국에도 파급 가능성이 크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 재상승과 원유 공급 긴축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으며, 환율·채권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9️⃣ 중국-미국 고위급 회담, 1시간 만에 종료
왕이-루비오 첫 대면 회담, 실질 진전 없이 종료되며 불확실성 지속.

▪️데이터 근거

• 회담 시간 정확히 60분, 공동 성명·브리핑 미발표.

• 미국 측은 러시아 지원 중단·무기 수출 통제 등 요구.

• 중국 측은 WTO 규범 존중 및 쌍방 간 내정 불간섭 원칙 강조.

▪️해석 및 전망
단절됐던 외교 채널 재개에는 성공했지만, 실질적 합의 부재는 갈등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트럼프-시진핑 회담 추진 여부가 향후 방향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구리 50% 관세 검토…전략자원 통제 강화
전기차·전력 인프라 필수 금속인 구리에 50% 관세 검토 및 국내 채굴 확대 추진.

▪️데이터 근거

• 트럼프, 구리 수입품에 대해 50% 관세 검토 공식화.

• 미국 내 구리 채굴량은 글로벌 수요의 6% 수준에 불과.

• 구리는 전기차 1대당 83kg 사용, 에너지전환 핵심 원자재.

▪️해석 및 전망
구리는 전력망·EV 인프라의 필수 자원으로 지정되며, 미국의 자원 자립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단, 수입 단가 급등으로 인해 제조업과 에너지 산업 전반에 비용 압박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테슬라 로보택시, 웨이모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 애리조나·샌프란시스코 진출 선언…AI 주도권 확보인가, 과도한 낙관인가?

📌 이슈 배경
2025년 7월 초, 테슬라는 오스틴에 이어 애리조나·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자율주행 선도 기업인 Waymo와의 정면 경쟁을 예고하는 것으로, 테슬라는 FSD v12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도심 운영 모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AI 기반의 확장성과 생산·운영 통합 능력으로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낙관론과, "안전성·규제 승인·기술 신뢰도가 미흡하다"는 회의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 관점① 시장 판도 변화 주도 — “테슬라가 웨이모를 제칠 AI 우위와 스케일 전략 갖춰”

전문가 의견
• Gene Munster (Deepwater Asset Management 파트너):
“테슬라는 데이터 중심의 FSD 아키텍처와 차량 생산-배치 속도에서 Waymo보다 훨씬 앞서 있으며, 이는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결정적 강점이 된다.”

📊 주요 근거

• FSD 탑재 차량 누적 약 750만 대: Waymo의 약 3,000대 대비 2500배 이상 규모 (2025년 6월 기준)

• AI 모델 파라미터 수: FSD v12는 약 10억 개 — Waymo는 비공개이나 GPU 운용량은 테슬라의 1/4 수준 (UBS 보고서)

• 운영 단가: 테슬라 로보택시 한 대 생산비 약 4만 달러, Waymo의 Jaguar i-Pace 기반 차량은 25만 달러 이상

🧩 해석 및 전망
테슬라는 비정적 지도·LiDAR 없이도 학습 가능한 실시간 AI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심 내 서비스 확장성을 확보 중이다. 데이터 양과 소프트웨어 반복 훈련에서 앞선 덕분에, Waymo가 확보하지 못한 스케일과 민첩성을 무기로 전국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단기적으로는 AI 기반 혁신 기업 이미지 강화와 함께 주가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으며, ARK Invest 등 일부는 이를 바탕으로 시총 1조 달러 복귀 가능성까지 전망한다.

🔴 관점② 기술 신뢰성·안전성 미흡 — “Waymo는 이미 검증 완료, 테슬라는 너무 이르다”

전문가 의견
• Karl Brauer (iSeeCars 수석 분석가):
“Waymo는 수년간의 도심 운행과 사고율 통계를 통해 검증된 모델이지만, 테슬라는 아직 레벨 4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과도한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 주요 근거

• Waymo, 샌프란시스코 내 210만 마일 무사고 운행, 사고율 0.0002건/mile

• 테슬라 FSD, NHTSA 사고 조사 대상 14건 발생 (2025년 상반기 기준)

• Waymo는 고정 정밀 지도 + LiDAR 기반 운행, 테슬라는 지도 없이 비전 기반 AI 시스템 운용으로 예측성 낮음

🧩 해석 및 전망
Waymo는 사고율, 규제 승인, 보험 연계 등에서 도심 자율주행 모델의 전범(典範)을 이미 제시했다. 반면 테슬라는 보험 책임 구조, 안전성, 규제 신뢰도 측면에서 불완전하며, 최근 FSD 관련 사고가 늘어나며 NHTSA 조사가 확대되는 점도 위험 요소다.
주가 측면에서는 단기 기대가 선반영됐지만, 실제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규제 이슈와 사고 리스크가 터질 경우, 주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 결론 요약
테슬라는 AI 기반 확장성과 수직계열화된 차량 공급망을 강점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안전성·규제 신뢰도·법적 책임 체계 측면에서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상태다.
현재까지는 낙관론에 기반한 기대가 단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반기 애리조나·샌프란시스코 교통당국의 허가 여부, FSD 사고 통계, NHTSA 규제 방향이 향후 시장 반응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AI 기술력 vs 실증된 신뢰성이라는 프레임에서, 단기 투자자와 장기 기관 투자자의 해석이 엇갈릴 수 있는 대표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이번주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