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잉 787 인도에서 추락사고 242명 사망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 항공 사고 & 운송 리스크

1️⃣ 🛫 보잉 787, 첫 치명적 사고…에어인디아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승객·승무원 242명 탑승, 12년 된 드림라이너가 고도 625ft에서 추락, 보잉 주가 -7% 급락.

📉 물가 발표 & 시장 반응

2️⃣ 📉 5월 CPI 예상 하회에도 주가 하락…시장 반응 엇갈려
헤드라인 MoM +0.1%, Core +0.1%로 예상 하회했지만, S&P500 -0.25%, 나스닥 선물 -0.3% 하락 마감.

8️⃣ 💸 30년물 국채 수익률 4.89%…1PM 입찰에 시장 주목
전일 20년물 입찰 성공적…오늘 입찰이 장기채 수요 회복 여부 가늠할 핵심 이벤트.

9️⃣ 📉 2년물 3.92%, 10년물 4.40%…시장, 연내 47bp 금리 인하 반영
FedWatch 기준, 점도표 전망보다 더 매파적 기대치 후퇴 반영 중.

🔟 🧨 “지정학보다 트럼프 트윗이 더 큰 변동성 요인” – RBC
VIX는 18 근처로 낮지만, 트윗 하나로 단기 IV 급등 반복…장기 옵션은 여전히 고평가.

1️⃣1️⃣ 📉 옵션 시장, tail risk·skew 비용 5년 평균보다 낮아져
4월 2일 관세 발표 직후 대비 옵션 프리미엄 60% 이상 하락, 시장 낙관론 반영.

📦 무역·관세 압박 & 지정학

3️⃣ 📦 트럼프, 7월 9일 관세 발효 앞두고 '경고장' 발송 예고
한국·일본 25%, 베트남 46% 관세 부과 경고…“협상 미진 시 자동 인상” 입장 재확인.

4️⃣ 🇪🇺 EU는 협상 연장 시도…백악관은 “제안 미흡, 후순위”
EU는 협상 계속 원하지만, 美는 50% 관세 가능성 언급하며 “줄 서야 한다” 압박.

5️⃣ 🇨🇳 중국, 희토류 수출 라이선스 재개…미중 긴장 완화 조짐
제네바 합의 재확인 후 중국이 희토류 수출 일부 허용, 미국은 이행 여부 엄중 감시 중.

6️⃣ ☢️ 이란, 새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발표…핵 긴장 고조
UN IAEA 제재에 반발, NPT 탈퇴 시사, 이스라엘 타격 우려 커지며 중동 리스크 재부상.

7️⃣ 🛢 국제유가 조정…WTI·브렌트 -1.2%, 전날 +4% 급등 후 하락세
브렌트 $70 돌파 이후, 이란발 리스크와 OPEC+ 공급 확대로 단기 조정세 진입.

💻 기업 실적 & 금융 전략

1️⃣2️⃣ 💻 Oracle, AI 클라우드 호조로 주가 +7% 급등
예상치 상회한 실적 발표에 따라, AI 인프라 수요 수혜주로 재조명.

1️⃣3️⃣ 🤖 CoreWeave, Google·OpenAI 협업 발표에 급등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었으나, 숏 스퀴즈 기대감에 주가 급등세.

1️⃣4️⃣ 🏦 Deutsche Bank “2분기 초 부진했으나 하반기 회복 기대”
4월 초 트럼프 관세 발표 여파로 실적 타격, CEO “7월 이후 개선 전망” 언급.

1️⃣5️⃣ 🧑‍🎓 Apollo, 올해 IB 신입 채용 전면 중단…“조기 오퍼 폐지”
2027년 졸업 예정자 대상 채용 보류, 경력 기반 평가로 전환 시사.

1️⃣6️⃣ 🇬🇧 영국 4월 GDP -0.3% MoM…18개월래 최대 하락폭 기록
세금 인상 + 트럼프발 관세 충격, 노동당의 성장 기반 재정 확대 전략에 불확실성.

🎬 넷플릭스 전략 & 콘텐츠 정책

1️⃣7️⃣ 🎬 넷플릭스, 스포츠는 ‘이벤트 중심’ 전략…전체 리그 입찰은 안해
WWE·NFL 크리스마스 중계 등 특정 경기 중심으로 접근, “수익성 없는 시즌 전체는 제외”.

1️⃣8️⃣ 🌏 넷플릭스, 아시아 성장 강조…한국·일본·인도 유망 시장으로 지목
“수백만 미진입 가구 남아”, 현지 콘텐츠 강화로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 지속.

1️⃣9️⃣ 🤖 넷플릭스 “AI는 보조도구일 뿐…창작 중심은 인간”
프리비주얼·샷 컴포지션 등 AI 도입, “IP 제작은 여전히 스토리텔러 중심” 기조 유지.

2️⃣0️⃣ 🖥 넷플릭스, 사용자 상황별 반응형 UI 전면 개편
“일요일 가족 모드 vs 평일 밤 개인 모드” 등 상황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 반영.

2️⃣1️⃣ 💰 넷플릭스 “지역별 가격 전략 다변화…수익성 강화”
“가입자 증가보다 가격 인상 여력이 크다”, 광고·프리미엄 요금제도 확대 검토 중.

📝 상세 분석

1️⃣ 🛫 보잉 787, 첫 치명적 사고…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 요약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출발한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이륙 직후 고도 625ft에서 추락, 탑승자 242명의 생사 불명. 보잉 주가는 -7% 급락하며 투자 심리 타격.

▪️ 데이터 근거

• 기체: 12년 된 B787-8, 세계적으로 1,100대 이상 운용 중

• 해당 기종의 첫 치명적 사고 기록, 기존까지는 치명적 인명 사고 전무

• 보잉 주가: 전장 대비 -7% 하락, S&P 항공우주 지수 -2.1%

▪️ 해석 및 전망
보잉의 이미지는 과거 737 MAX 추락 사고 이후 겨우 회복세였으나, 이번 사건으로 안전성 신뢰 재붕괴 우려가 제기됨. FAA·DGCA 등 국제 항공당국의 추가 감시 가능성이 높으며, 대형 주문 보류 및 계약 취소 리스크도 확대 예상. 과거 737 MAX 사례처럼 수개월에 걸친 리콜·조사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

2️⃣ 📉 5월 CPI 예상 하회에도 주가 하락…시장 반응 엇갈려

▪️ 요약
**5월 CPI 전월대비 +0.1%, Core CPI +0.1%**로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S&P500 -0.25%, 나스닥 선물 -0.3% 하락. 금리 인하 기대와 주가 흐름 간 괴리 확대.

▪️ 데이터 근거

• Headline CPI MoM: +0.1% (예상 +0.2%)

• Core CPI MoM: +0.1% (예상 +0.3%)

• 중고차: -0.5%, 의류: -0.3%, 주거비 상승폭 둔화

• CME FedWatch: 6월 동결 99%, 9월 인하 기대 73%

▪️ 해석 및 전망
물가 둔화 자체는 명백한 호재이나, 에너지·지정학 리스크 반영, 혹은 차익실현 압력이 시장 하락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됨. CPI 완화 → 국채 강세 흐름은 나타났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고점 부담과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더 크게 작용. 6월 FOMC 점도표 결과와 파월 발언에 따라 방향성 재확인 필요.

3️⃣ 💸 30년물 국채 수익률 4.89%…입찰에 시장 주목

▪️ 요약
오늘 1PM(ET) 예정된 30년물 국채 입찰은 최근 장기물 리스크 재평가 국면에서 핵심 분수령. 전일 20년물은 성공적으로 소화되며 긴축 기대 후퇴 반영.

▪️ 데이터 근거

• 30년 수익률: 4.89% (2주 전 대비 -10bp)

• 2년물: 3.92%, 10년물: 4.40%, 곡선 평탄화 진행

• 전일 20년물 Bid-to-cover: 2.69배 (최근 평균 상회)

• 시장 예상 대비 발행 규모 확대 없음

▪️ 해석 및 전망
이번 입찰은 미국 재정적자 확대 우려 속 수요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으로, 낙찰 수익률이 낮고 수요가 강하면 리스크 선호 회복 + 긴축 완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반면 낙찰 부진 시 장기물 재매도 + 커브 스티프닝 재개 가능. 국채 시장 불안은 기술주 랠리에도 중장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

4️⃣ 📦 트럼프, 7월 9일 관세 발효 앞두고 '경고장' 발송 예고

▪️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9일 발효 예정인 보복 관세(Reciprocal Tariffs)를 앞두고, 한국(25%)·일본(25%)·베트남(46%) 등에 최종 경고성 서한 발송을 예고함.

▪️ 데이터 근거

• 관세 대상국: 총 12개국 이상, 우선순위는 자동차·기계·전자제품

• 한국·일본: 완성차 및 부품, 철강, 베트남: 섬유·가전 중심

• 미국 수입액 기준 상위 대상국 중 중국은 별도 경로 협상 중

▪️ 해석 및 전망
무역불균형 해소 명분과 중도층 경제 불만 자극을 통해 11월 중간선거 캠페인 전술로 활용 중. 이전과 달리 사전 협상 없이 압박-선언-발효 수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해외 제조업체 및 자동차 업종에 단기 부담. 미국 내 생산 유인 전략과 더불어, 2025년 하반기부터 해외 생산 이동 가속화 유도 가능성.

5️⃣ 🇪🇺 EU는 협상 연장 시도…백악관은 “제안 미흡, 후순위”

▪️ 요약
EU는 트럼프 관세 유예를 위한 기술적 협상 연장안을 제시 중이나, 백악관은 이를 "진전 없는 후순위 제안"으로 평가하며 배제 가능성 언급.

▪️ 데이터 근거

• EU측 제안: 협상 연장→단계적 합의안 + 공동 산업 지원책 포함

• 美 상무부: “EU는 '줄 끝'에 있다”…대체로 협상 속도·양보 부족 지적

• 독일·프랑스 중심의 제조업 연합 대응책 논의 중

▪️ 해석 및 전망
EU는 중국 및 미국 사이 전략적 회색지대에서 공급망 재편 리스크 회피를 시도 중이나, 트럼프식 선별 동맹 관세 구조 내에서 미흡한 의사결정 속도가 장애물로 작용 중. 7월 관세 적용 시 유럽 제조업 PMI 하락과 자동차 수출 감소 가시화 가능성.

6️⃣ ☢️ 이란, 새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발표…핵 긴장 고조

▪️ 요약
이란은 IAEA 제재에 대응해 새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을 선언, NPT 탈퇴 가능성도 언급하며 중동 지역 긴장을 급격히 고조시킴.

▪️ 데이터 근거

• IAEA 보고서: 이란, 60% 농축 우라늄 120kg 보유 (핵무기 기준 근접)

• 이란 관영 통신: 새 농축 시설 가동, 방어적 타격 옵션 준비 중

• 美 국무부: 바그다드 대사관 일부 철수 조치 발표

▪️ 해석 및 전망
핵 협상 재개를 위한 미·이란 간 비공식 채널마저 중단 위기, 이란은 핵무기 보유 문턱 전략 + 중동 내 억지력 확대 시도.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가능성 거론되며, 브렌트유·금 가격 등 지정학 프리미엄 재부상 가능성 있음.

7️⃣ 🛢 국제유가 조정…WTI·브렌트 -1.2%, 전날 +4% 급등 후 하락세

▪️ 요약
브렌트유는 $70 돌파 후 -1.2% 하락, 전일 이란발 리스크로 급등한 가격이 OPEC+ 증산 우려에 눌리며 조정 진입.

▪️ 데이터 근거

• 브렌트: 전일 +4.1% → 금일 -1.2%

• WTI: $67.8 → $66.9

• 사우디·UAE, 8월부터 공급 확대 가능성 시사

• 유가 변동성과 VIX 연동성 동반 상승

▪️ 해석 및 전망
단기 지정학적 급등 → 공급 정상화 시그널 등장 → 차익 실현세 유입이라는 전형적 흐름. 그러나 이란 이슈가 재점화되면 75~80달러선 복귀 가능성 존재. 에너지 섹터 옵션 매수 증가, 트레이딩 전략 재조정 필요.

8️⃣ 💻 Oracle, AI 클라우드 호조로 주가 +7% 급등

▪️ 요약
Oracle은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예상치 상회 실적 발표, 클라우드 부문 고성장에 따라 주가 +7% 급등.

▪️ 데이터 근거

• EPS: $1.65 (예상 $1.53)

• 클라우드 매출 YoY: +27%,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 주도

• AI 관련 GPU 수요 기반 CAPEX 증가 언급

• 주가: 시간외 거래 +7.1%

▪️ 해석 및 전망
엔터프라이즈용 AI 인프라 시장 확장에 있어 Oracle이 후발주자에서 수요 수혜주로 부상. 특히 OpenAI·NVIDIA 파트너사 클러스터 유치 전략이 유효함을 입증. MS·Amazon 대비 보수적 평가 받아온 만큼,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성 확대.

9️⃣ 🇬🇧 영국 4월 GDP -0.3% MoM…18개월래 최대 하락

▪️ 요약
영국의 4월 GDP는 전월비 -0.3%로 2023년 10월 이후 최대 하락폭, 증세와 글로벌 관세 충격이 제조업·서비스업에 동시 타격.

▪️ 데이터 근거

• GDP MoM: -0.3% (예상 -0.1%)

• 제조업 생산: -1.1%, 서비스업: -0.2%

• 소비자 신뢰지수: 94.3 → 91.8 하락

• 트럼프 관세 영향 우려 기업 응답: 39%

▪️ 해석 및 전망
노동당 정부의 재정확대 전략이 실물경제 회복과 충돌. 제조업 수출 비중이 큰 영국 경제는 트럼프발 무역충격의 간접 피해국이 될 가능성이 큼. 향후 성장률 반등보다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 우려 확대.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왜 CPI가 낮게 나왔는데도 주가는 하락했을까?

— 금리 인하 기대 확대에도 시장이 반등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 이슈 배경

2025년 6월 12일,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기대를 하회하며
헤드라인 MoM +0.1% / Core MoM +0.1%로 모두 예상치(+0.2~0.3%)보다 낮게 나왔다.

물가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P500은 -0.25%, 나스닥 선물은 -0.3% 하락 마감.
이는 통상적인 "디스인플레이션 → 금리 인하 기대 → 주가 상승" 경로와 반대되는 흐름이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➊ "물가 하락은 기술적일 뿐, 본질적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됐다"는 비관론과
➋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포지션이 원인일 뿐, 일시적 하락"이라는 낙관론이 맞서고 있다.

🔵 관점① 경기 둔화 우려 반영 — “낮은 CPI는 오히려 소비·성장 둔화의 결과”

전문가 의견
• Lisa Shalett (Morgan Stanley Wealth CIO):
“이번 CPI는 근원 소비의 구조적 약화가 반영된 결과다. 단순한 물가 완화가 아니라, 소비침체 전조일 수 있다.”

주요 근거

🧩 해석 및 전망
물가 하락이 정책 효과보다는 수요 부진에 기인한 것이라면, 이는 침체 초기 징후일 수 있음.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보다 경기 펀더멘털 둔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 중이며,
연준의 완화 전환도 “경기 방어”로 해석될 경우 Risk-off 흐름을 유발할 수 있음.

🔴 관점② 금리 기대에 비해 과도한 하락 — “기술적 조정이며, 연착륙 가능성 여전”

전문가 의견
• Marko Kolanovic (JPMorgan 전략가):
“시장은 최근 과매수 상태였고, CPI는 분명한 완화 신호였다.
채권은 환호했지만, 주식은 차익실현 및 Fed 불확실성에 일시적으로 눌렸을 뿐이다.”

주요 근거

🧩 해석 및 전망
물가 둔화는 중립적으로 보면 연착륙 시나리오 강화이며,
현재 조정은 기술주 및 성장주 중심의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일시적 눌림이라는 해석이 우세.
FOMC 점도표와 파월 발언 이후 방향성 재확인될 것이며,
강력한 이익 전망을 지닌 테크주 중심의 랠리는 재개 가능성 있음.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 결론 요약

5월 CPI는 분명히 예상보다 낮았고, 이는 디스인플레이션 강화 시그널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시장은 이를 두고
➊ 소비 둔화 → 경기 둔화로 해석해 위험회피로 반응한 비관론,
➋ 기술적 과열+Fed 불확실성에 따른 일시 조정이라는 낙관론이 혼재 중이다.

이번주 발표될 6월 FOMC 점도표, 파월 기자회견, 그리고 소매판매 및 소비자신뢰지수가
“디스인플레이션 속 경기 연착륙”인지,
혹은 “디스인플레이션 속 경기 침체”인지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

📅 2025년 6월 12일 (목)

📅 2025년 6월 13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