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무역 합의 발표, 이번에는 진짜일까?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1️⃣🌏 미·중, 공식 무역 합의 발표…7월 9일 보복 관세 유예 전 성과
→ 미국과 중국이 무역 프레임워크를 공식 서명했고, 중국은 희토류 등 전략물자 수출에 대한 심사제 유지를 명시함.

2️⃣🏭 중국 산업 이익, 전년 대비 –9.1% 급감…자동차업 –11.9%
→ 중국 제조업 이익이 10월 이후 최대 하락, 특히 자동차업종 –11.9%로 2023년 최악 실적.

3️⃣💰 미국, G7과 '보복세(섹션 899)' 철회 합의…대가로 해외법인 과세 면제
→ 미 재무부는 G7과 다국적 기업 세제 양보 합의, 트럼프 법안에서 ‘보복세’ 조항 삭제.

4️⃣📈 S&P500, 사상 최고치 0.5% 앞…나스닥100은 이미 신기록
→ AI 주도 랠리에 S&P500은 사상 최고치 0.5% 앞, 나스닥100은 이미 신기록 경신.

5️⃣👟 나이키 주가 장전 +10% 급등…매출 감소 둔화에 회복 기대
→ 나이키가 예상 상회 실적과 회복 가이던스 제시, 중국 제외 전 지역 실적 개선 확인됨.

6️⃣💻 아마존, 클라우드 AI 성장 기대감에 BNP 파리바 '매수' 상향
→ BNP 파리바는 AWS가 AI 수혜 최전선에 있다며 MAG7 중 최고 실적 가능성 언급.

7️⃣✈️ 보잉, Redburn '275달러' 목표가 제시…주가 장전 +0.9%
→ Redburn이 보잉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치로 상향, 품질 논란 이후 반등 기대 반영.

8️⃣🧠 BNP “시장 상승 불참 투자자 많아…반등 여력 충분”
→ 투자자 포지션은 여전히 방어적, 주식·채권 모두 2023년 수준으로 중립 유지.

9️⃣📉 시장,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방어적 포지션 유지 중
→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Q3 CPI 3.3%, GDP 0.7% 예상, 저성장·고물가 우려 여전.

1️⃣0️⃣📅 시장 주요 변수: 7월 4일 세금법안 마감, 7월 9일 관세시한, 7월 15일 CPI
→ 7월 CPI가 연준의 여름 금리인하 논의에 결정적 변수, 단기 인하 가능성은 낮음.

1️⃣1️⃣💵 채권시장, 국채 만기 단축으로 공급 우려 완화
→ 미·영·일 재무부가 장기물 대신 단기채 발행 확대, 트럼프는 “단기채 연장 고려” 발언.

1️⃣2️⃣🇻🇳 나이키, 중국 매출 부진에도 글로벌 회복세…‘정밀 가격 전략’ 예고
→ 중국 –20% 부진에도 베트남 등 다른 지역에서 수요 회복, 가격 정책 재조정 계획.

1️⃣3️⃣🧾 미 증시 상승, ‘AI 기대 + 금리 하락 + 정책 불확실성 완화’ 3박자 효과
→ 트루이스트는 정책 불확실성 지수 하락과 함께 기술주 중심의 리스크온 흐름 강조.

1️⃣4️⃣🛍️ 미국 소비 둔화에 브랜드 이중 전략 강화…고급화 vs 할인
→ 고급 브랜드는 정밀 가격 인상, 중저가 브랜드는 소비 위축 직격탄.

1️⃣5️⃣⚖️ 시장 과열? 실은 참여 저조…S&P Equal Weight 지수 상대적 저점
→ 대형 기술주 주도 상승에 비해 평균 지수 기준 확산 미약, 강제 매수 발생 시 랠리 가능.

1️⃣6️⃣🚀 전문가들 “중기적으로 여전히 성장주 중심 전략 유효”
→ AI·통신·소프트웨어 중심 테마 장기 지속, 중형주·소프트웨어 섹터 비중 확대 필요.

1️⃣7️⃣🏦 향후 주목 섹터: 브로커·M&A 회복·소비 내구재
→ 브로커딜러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M&A 재개 기대감 반영된 흐름.

1️⃣8️⃣☢️ 이란, 미국과의 핵 협상 재개설 부인…외교적 진전 가능성 희박
→ 트럼프가 협상 임박 발언 했지만, 이란은 부인하며 군사 충돌 가능성 확대.

1️⃣9️⃣🗳️ 쿠오모, 뉴욕시장 선거 '무소속' 완주 선언…블룸버그는 후원
→ 민주당 경선 탈락 이후에도 무소속 출마 강행, 블룸버그는 공식 지지 및 기부.

2️⃣0️⃣📊 오늘 발표 예정: PCE, 소비자심리지표, 연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 8:30 발표 예정 PCE 데이터와 오후 연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장 흐름 변수 될 가능성.

📝 상세 분석

1️⃣🌏 미·중, 공식 무역 합의 발표…7월 9일 보복 관세 유예 전 성과
→ 미국과 중국이 무역 프레임워크를 공식 서명했고, 중국은 희토류 등 전략물자 수출에 대한 심사제 유지를 명시함.

▪️요약
미국과 중국은 제네바와 런던에서 연쇄 회담을 거쳐 무역 프레임워크에 공식 합의했고, 7월 9일 보복 관세 발효 전 타국과의 유사 협상 가능성도 열려 있음.

▪️데이터 근거

• 미국 상무장관 루트닉: “합의는 서명됐고, 중국도 동의했다” 발언(Bloomberg)

• 중국 상무부: “수출 통제 품목에 대해 법률에 따른 심사·승인 유지” 공식 발표

• 미국은 희토류·태양광 소재 등 중국 수입품 19개 품목에 대해 완화 검토 중 (관세청 자료)

• 7월 9일: 트럼프의 ‘상호 관세’ 발효 예정일, 현재까지 공식 합의국은 영국·중국 2개국

▪️해석 및 전망
미중 간 정치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상호의존을 재확인한 합의로 해석, 미국이 수출 규제를 완화하면 AI, 배터리,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영향.
중국은 수출 심사 제도를 폐지하지 않아 향후 희토류 수출 허가 속도 조절을 통한 협상 지렛대 유지할 전망.

2️⃣🏭 중국 산업 이익, 전년 대비 –9.1% 급감…자동차업 –11.9%
→ 중국 제조업 이익이 10월 이후 최대 하락, 특히 자동차업종 –11.9%로 2023년 최악 실적.

▪️요약
미국 관세 재개 및 내수 둔화 영향으로 중국 전체 산업 기업 이익이 급감, 특히 자동차·철강 중심으로 수익성 하락세 확대.

▪️데이터 근거

•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 5월 산업이익 –9.1% YoY, 2023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

• 자동차 산업 이익 –11.9% YoY, 2023년 1분기 이후 최저

• 중국 내수 소비자물가(CPI) +0.3%, 생산자물가(PPI) –1.4%로 여전히 디플레이션 압력 지속

• 미국의 4월 관세 부과 이후, 중국산 전기차·배터리 수출 6.2% 감소

▪️해석 및 전망
내수 부진 + 미중 무역 압박이 이중 타격을 주는 상황. 특히 자동차 업종은 EU와 미국 모두 규제 강화 중으로 수출 회복 난항 예상.
중국 정부는 추가 재정지출 및 전기차 소비 보조금 재개 가능성, 그러나 디플레 압력은 완화되기 어려운 구조.

3️⃣💰 미국, G7과 '보복세(섹션 899)' 철회 합의…대가로 해외법인 과세 면제
→ 미 재무부는 G7과 다국적 기업 세제 양보 합의, 트럼프 법안에서 ‘보복세’ 조항 삭제.

▪️요약
미국은 다국적 기업에 부과하려던 ‘보복세(섹션 899)’를 철회하는 대신, G7 국가들은 미국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를 면제하기로 함.

▪️데이터 근거

• 미 재무부: “G7 국가와 OECD 기준 내에서 상호 과세 면제 합의” 공식 발표

• 철회된 섹션 899는 EU·캐나다·호주 등에 최대 30% 추가세 부과 예정 조항

• 블룸버그: “해당 합의로 미국 내 다국적 법인의 외국 세 부담 감소, 기업 투자 안정성 회복 기대”

▪️해석 및 전망
트럼프의 대규모 감세 법안과 조율되는 해외법인 세제 협상 타결, 이는 해외자본 유입 재개와 환율 안정에 긍정적.
유럽과는 여전히 기술·탄소세 갈등이 남아 있어, 디지털세 면제 범위와 OECD 협약 이행 여부가 향후 논란될 수 있음.

4️⃣📈 S&P500, 사상 최고치 0.5% 앞…나스닥100은 이미 신기록
→ AI 주도 랠리에 S&P500은 사상 최고치 0.5% 앞, 나스닥100은 이미 신기록 경신.

▪️요약
AI 수혜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S&P500이 사상 최고치 0.5% 이내 도달, 나스닥100은 신기록 경신.

▪️데이터 근거

• S&P500 종가 기준 전일 대비 –0.5% 이내로 사상 최고치 근접

• 나스닥100 연초 이후 +21%, Nvidia·MSFT 등 대형 기술주 중심

• 블룸버그 테크 ETF 인덱스 연중 최고치 갱신, 시장 Breadth는 여전히 좁음

• VIX 지수 12.6 수준으로 안정세, 시장은 리스크온 상태 유지

▪️해석 및 전망
지수는 고점을 앞두고 있지만 참여 종목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강제 매수(Forced Buying) 발생 시 단기 급등 여지 있음.
다만 실적 발표 시즌 전까지 숨 고르기, 7월 CPI와 관세시한이 향후 추세 결정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임.

5️⃣📉 시장,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방어적 포지션 유지 중
→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Q3 CPI 3.3%, GDP 0.7% 예상, 저성장·고물가 우려 여전.

▪️요약
물가 둔화는 제한적이고, 성장률은 급감하며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방어적 포지셔닝을 유지 중.

▪️데이터 근거

•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 Q3 CPI 3.3%, GDP 0.7%

• FedWatch: 7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 17%, 9월 55%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27% 수준에서 유지

• 최근 4주간 미국 주식형 펀드 순유출, 안전자산 선호 재확인

▪️해석 및 전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채권·배당주·현금 비중 유지, 기술주 중심 랠리 지속에도 시장 전체 포지셔닝은 중립~방어적.
7월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금리인하 기대감 급증과 함께 포지션 전환 압박 가능.

6️⃣🧾 미 증시 상승, ‘AI 기대 + 금리 하락 + 정책 불확실성 완화’ 3박자 효과
→ 트루이스트는 정책 불확실성 지수 하락과 함께 기술주 중심의 리스크온 흐름 강조.

▪️요약
AI 주도 성장 기대 + 금리 하락 + 정책 불확실성 완화가 동시에 작용하며, 미 증시는 단기 랠리 지속 중.

▪️데이터 근거

• 블룸버그 정책 불확실성 지수 최근 2주간 30% 하락

• S&P500 기업 중 기술주 비중 30% 상회, 성장주 리더십 강화

• 미 국채 2년물 금리 6월 고점 대비 –25bp 하락

• 기술 섹터 순유입, 기타 방어 섹터(헬스케어·필수소비재) 순유출

▪️해석 및 전망
정책 불확실성 완화 → 성장주로 회귀, 이는 과거 사례상 금리 인하 직전 주가 상승 전조로 해석 가능.
그러나 Breadth가 좁고, 실적이 부합하지 않으면 랠리는 제한될 수 있어 중형주·소프트웨어 확산 여부 관건.

7️⃣📊 오늘 발표 예정: PCE, 소비자심리지표, 연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 8:30 발표 예정 PCE 데이터와 오후 연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장 흐름 변수 될 가능성.

▪️요약
오늘 발표되는 PCE 물가지표, 소비자 심리,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단기 시장 방향에 중대한 영향 예상.

▪️데이터 근거

• PCE 발표 예정 시간: 8:30AM ET,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

• 예상치: Headline +2.6%, Core +2.7% YoY

• 10:00AM ET: 소비자신뢰지수(미시간대) 발표

• 4:30PM ET: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 자본건전성 및 배당 계획 영향

▪️해석 및 전망
PCE가 예상보다 낮으면 7월 FOMC 전 금리인하 기대 강화, 반대로 높을 경우 기술주에 단기 조정 압력 가능.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는 배당 재개 및 자사주 매입 확대 신호로 작용 가능, JP모건·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 주목.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미중 무역합의, 지속 가능할까?
— "희토류·AI 소재 공급 보장될 것" vs "정치적 불신·경제 압박으로 재충돌 불가피"

📌 이슈 배경
2025년 6월 말,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 및 런던에서 진행된 협상 끝에 무역 프레임워크 합의에 서명했다. 중국은 희토류 등 수출을 “법률에 따라 심사·승인하겠다”고 밝혔고, 미국은 일부 관세 철회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합의는 7월 9일 ‘상호 관세’ 발효 유예 전 선제적 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지만, 과거 무산된 2020년 1단계 무역합의(Trump 1.0)를 떠올리는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관점① 실용적 합의 — “정치와 별개로 경제적 상호의존은 유지된다”

전문가 의견
• Victor Hjort (BNP Paribas 글로벌 크레딧 전략 수석)
“중국과의 실질적 거래는 미국 기업들의 공급 안정성과 인플레 억제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이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주요 근거

📈 중국은 2025년 상반기 기준, 미국의 희토류 수입 비중 78% 차지, 기술산업 의존도 여전
📉 미 상무부, AI·배터리 등 핵심 부품에 한해 수입 규제 완화 검토 중
📦 미국 내 기술 제조업체 71% “중국 부품 공급망 완화로 생산 계획 정상화 기대” (Bloomberg Survey)
🪙 나스닥100 지수, 무역합의 보도 직후 신고점 경신 → 투자심리 회복세 반영

🧩 해석 및 전망
경제 실익을 최우선으로 한 실용적 타결이라는 분석이 우세. 미국 역시 대선 전 인플레이션 관리와 제조업 정상화를 고려해 충돌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됨.
중국도 국내 수출 침체 타개를 위해 미국 시장 확보가 필요해, 실무적 이행 의지는 존재한다는 평가.

🔴 관점② 전략적 봉합 — “정치적 불신 속 잠정 휴전, 재충돌은 시간문제”

전문가 의견
• Michael Hirson (Eurasia Group China Director, 전 백악관 NSC China 담당)
“이번 합의는 ‘프레임워크’에 불과하며, 실질 이행 조치는 없고, 희토류·AI 기술 통제권은 여전히 중국이 쥐고 있다. 신뢰 없는 휴전은 결국 재충돌로 이어질 것.”

주요 근거

📉 중국, ‘심사·승인’ 명시 → 희토류 등 전략물자에 대해 여전히 통제권 보유
📊 2020년 1단계 무역합의 이행률: 64%에 불과, 2021년부터 사실상 무력화
🇨🇳 중국 5월 산업이익 –9.1% 급감 → 중장기 구조개혁보다 단기적 수출 의존 회귀 가능성
📉 미국 내 반중 기류: 트럼프 캠프 “미중 경제 완전 분리 추진” 공식 발표

🧩 해석 및 전망
양국 모두 정치적으로는 강경 기조 유지, 협정은 외교적 퍼포먼스 성격이 짙다는 시각.
희토류 수출, 반도체 장비, AI 클라우드 데이터 등 전략산업에서 상호 불신 지속될 가능성 높음. 특히 2025년 하반기 미국 대선 국면 진입 시 재격화 리스크 확대 가능성.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비교

📌 결론 요약
현재 시장은 경제 실용주의에 기반한 단기적 합의 이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정치 일정(7월 관세 발효, 11월 대선)과 구조적 디커플링 트렌드를 고려하면, 장기적 신뢰 구축은 여전히 미지수라는 지적이 많다.
향후 2~3주 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승인 움직임, 미국의 관세 철회 공식화 여부, 그리고 7월 CPI와 소비 지표가 협정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판단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