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트럼프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1️⃣ 트럼프 대통령,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 재확인…EU·일본 등 겨냥하며 무역 보복 본격화 시사 🇺🇸

2️⃣ 2009년 이후 처음, 미국 증시가 글로벌 수익률 최하위 기록… 나스닥 100, 1분기 8.6% 급락…빅테크 실적 둔화에 2022년 이후 최악의 분기 📉

3️⃣ 골드만 삭스, 경기침체 확률 35%로 상향… ‘해방의 날’ 관세가 방아쇠 될 수도 🧨

4️⃣ CHIPS Act 보조금 지급 보류 카드 꺼낸 미 상무부, 미국 내 투자 유도 위해 TSMC·삼성 등 압박 강화

5️⃣ 유로존 3월 물가 예상 하회… ECB의 4월 금리 인하 가능성 다시 부각, 독일 재정 확대와 혼재된 시그널 공존

6️⃣ 트럼프, 티켓 암표·수수료 금지 행정명령 서명… 플랫폼 기업 대상 규제 강화 흐름 본격화

7️⃣ 미국 완성차 3사, 부품 관세 예외 요청… 트럼프 행정부, 예외 없는 일괄 적용 방침 고수하며 산업 충격 우려

8️⃣ OpenAI, 소프트뱅크 주도 하에 400억 달러 투자 유치하며 기업가치 3,000억 달러로 상승, 영리 조직 분리 완료를 조건으로 한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수익 3배 성장 전망

9️⃣ 소프트뱅크, 165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대출 추진… 단기 신용도 부담 우려 속 시장 점유율 확대 노림수

🔟 AI 섹터 조정 후 Mag 7 평균 PER 27배로 하락… 2025 실적 본격화 전 저점 매수 구간 진입 분석도 제기

📝 상세 분석

1️⃣ 미국 증시, 1분기 글로벌 주식 중 최악 성과… 2009년 이후 첫 역전 📉
• 미국 S&P 500 지수는 1분기 동안 1.8% 상승에 그쳐, MSCI ACWI(+6.5%) 대비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첫 ‘글로벌 하위’에 머물렀다.
• 채권시장으로의 회피 심리는 심화돼,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17%까지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가 뚜렷했다.
• Barclays는 “채권 시장이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반면, 주식시장은 여전히 과도한 기대가 남아 있다”며 2분기 변동성 확대를 경고했다.

2️⃣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 유럽 자동차·제약 부문 직격탄 예고 📦
• 트럼프는 “유럽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만큼 되갚겠다”며, 평균 10% 수준의 산업별 상이한 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동차(10%), 제약(23%) 수입이 집중된 유럽이 첫 타깃이다.
• USTR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00억 달러의 EU 무역적자 해소를 명분으로 하며, ‘관세는 상시적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Bloomberg는 “이번 조치는 금리·성장률·기업 이익률에 복합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미국과 유럽 간 무역 전쟁 재점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3️⃣ 유로존 3월 물가 예상치 하회… ECB 4월 금리 인하 가능성 재부상 🇪🇺
• 유로존의 3월 핵심 CPI는 전년 대비 2.4%로 시장 예상치(2.5%)를 하회했고, 전체 CPI도 2.2%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 한편, 독일의 대규모 재정 지출안 발표로 유럽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이며, ECB의 정책 판단에 혼재된 시그널을 제공하고 있다.
• HSBC는 “ECB가 4월 1차 인하 후 연내 총 2회까지 내릴 수 있으며, 유럽 투자자들은 단기물 중심으로 포지션 이동 중”이라고 분석했다.

4️⃣ 상무부, CHIPS Act 보조금 ‘지급 보류’ 카드로 반도체 기업 압박 💸
• 미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은 “TSMC처럼 미국 투자 확대 없이는 CHIPS Act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며, 투자 확대 없는 기업들에 대한 ‘지급 보류’를 경고했다.
• TSMC는 최근 바이든 행정부와 만나 미국 내 기존 650억 달러 외에 1000억 달러 추가 투자를 약속했으며, 삼성·Intel도 유사한 압박을 받고 있다.
• Bloomberg는 “미 정부는 지원금 지급 보류(Stick)와 세액공제 확대(Carrot)를 병행하며, 투자 유치 효과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5️⃣ 소프트뱅크, 美 AI 인프라 투자 위해 165억 달러 대출 추진 🤖
• SoftBank는 Stargate 프로젝트 및 OpenAI 추가 투자를 위해 일본·해외 은행으로부터 총 165억 달러의 브리지 론을 추진 중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 해당 자금은 5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계획 일부로 사용되며, S&P는 “단기 신용도에 부정적”이라 평가했다.
• Bloomberg는 “손정의 회장은 AI를 ‘제2의 인터넷’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차입은 단기 수익 실현 압박보다는 점유율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6️⃣ 한·중·일, 반도체 공급망 공동 대응 논의 착수 🔗
• 미국의 반도체 장비·부품에 대한 추가 관세 예고 속에서, 한국·중국·일본 3국이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 각국은 소재(중국), 장비(일본), 생산(한국)으로 분업 구조가 형성돼 있어, 협력 없이는 독립적 반도체 생산이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
• Bloomberg는 “FTA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이 협력은, 트럼프 관세의 부작용이 오히려 동북아 3국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7️⃣ 트럼프, 티켓 암표·수수료 금지 행정명령 서명… 엔터기업 압박 강화 🎫
• 트럼프는 Live Nation과 Ticketmaster 등 플랫폼 기업을 겨냥해, 티켓 리세일 및 수수료 제한 행정명령을 전격 서명했다.
•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Junk Fee 제거 정책’과 유사한 소비자 보호 조치로, Kid Rock 등 연예인과 동행하며 정치적 메시지 강화까지 병행했다.
• Bloomberg는 “양당 모두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해당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8️⃣ 美 자동차업계, 트럼프 관세 대상 부품 제외 요청… 고용·공장 우려 호소 🚗
• Ford, GM, Stellantis는 25% 관세가 적용될 경우 부품 원가 상승 및 대규모 해고 우려를 들어, 일부 부품(전선 등)에 대한 예외 적용을 요청 중이다.
•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전례와 달리 예외 조항을 두지 않겠다”며, 과거 ‘관세 예외가 무력화 효과를 줬다’는 판단을 고수하고 있다.
• Bloomberg는 “5월 3일 부품 관세가 발효되면, 자동차 산업이 중간재 충격을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9️⃣ AI 섹터 재조정에도 저평가 구간 진입… Mag 7, PER 27배로 하락 📊
• AI 섹터는 2024년 고점 대비 조정을 거치며, Mag 7의 평균 PER이 27배까지 하락,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에 진입했다.
• 전문가들은 Microsoft, NVIDIA, Amazon 등 대형 기술주들이 여전히 수백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 중이라 강조한다.
• Invesco는 “AI 버블 우려는 과장됐으며, 2025년 실적 본격화 전 저점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OpenAI, 400억 달러 투자 유치… 지배구조 개편 조건으로 기업가치 3,000억 달러 도달 🤖
• OpenAI는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총 4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지으며, 기업가치가 기존 1,570억 달러에서 3,000억 달러로 급등함.
• 이번 투자는 연말까지 영리 조직 분리를 완료할 것을 조건으로 하며, 미이행 시 SoftBank는 총 투자금을 200억 달러로 축소할 수 있음.
• OpenAI는 ChatGPT 유료화 확대로 2024년 매출이 3배 증가한 12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영상 생성 모델 ‘Sora’ 등 신규 서비스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 중임.

🆚 하나의 이슈, 두개의 관점 : SoftBank 400억 달러 투자 조건으로 추진되는 OpenAI 영리화, AI 혁신 가속인가 철학적 배신인가?

📌 이슈 배경
OpenAI는 2025년 SoftBank, Microsoft 등으로부터 총 400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하며 기업가치를 3,000억 달러까지 끌어올렸음. 이번 투자의 핵심 조건은 연내 영리 조직 분리 완료로, 이는 OpenAI가 설립 이래 유지해온 비영리 철학과 공공기술 사명의 본질적 변화를 의미함. 기술 혁신을 위한 자본 유입이라는 긍정론과, 기술 독점화와 윤리적 퇴행이라는 우려가 팽팽히 맞서고 있음.

🔵 관점① AI 혁신 가속화 — “영리화는 시대적 요구”

전문가 의견
💬 Vinod Khosla (OpenAI 초기 투자자): “AI는 원천 기술이며, 이를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 유입과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가 필수다.”
💬 Marc Andreessen (VC, 기술 투자자): “AI 기술의 상업적 전환은 자본 유입과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다.”

주요 근거

• OpenAI는 2024년 예상 매출 127억 달러, 전년 대비 3배 성장 예상.

• GPT-4o, Sora, 기업용 Pro 요금제 등 수익모델 다양화와 대중 확산이 동시에 진행 중.

• SoftBank, Apple, NewsCorp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상업적 파트너십 확대는 기술의 실효성 확보에 기여.

💡 참고 지표 및 사례

• ChatGPT는 출시 후 3개월 만에 월 방문자 수 10억 명 돌파, AI 역사상 가장 빠른 확산 속도 기록.

• Microsoft, Apple 등과의 협업으로 ChatGPT가 운영체제, 콘텐츠, 검색 등 일상기술에 통합되는 중.

• SoftBank, Altimeter 등 투자자들은 이익보다 시장 지배력 확보를 우선순위로 둔다는 입장 명확히 함.

전망
지배구조 개편은 자본의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AI 시장에서 보다 기민하고 확장성 있는 전략 집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큼.

🔴 관점② 철학적 후퇴 — “비영리 철학의 붕괴”

전문가 의견
💬 Elon Musk (OpenAI 공동 창업자): “OpenAI는 ‘모두를 위한 AI’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본을 좇는 ‘벌목 회사’가 되어버렸다.”
💬 Timnit Gebru (AI 윤리 연구자): “OpenAI는 원래 인류 전체에 안전한 AI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기술 독점화의 길을 걷고 있다.”
💬 Timnit Gebru (재인용): “기술을 통제할 수 없는 자본의 손에 넘기면서, OpenAI는 윤리적 통제 구조를 스스로 파괴하고 있다.”

주요 근거

• OpenAI는 창립 당시 “AGI를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개발”하겠다는 비영리적 선언을 핵심 가치로 내세움.

• Scarlett Johansson 음성 유사 논란, 이사회 불신임 해임 사태 등에서 윤리적 판단 미흡과 책임 회피 문제 드러남.

• Altman 본인은 지분이 없지만, 그의 펀드와 연계된 400개 이상 투자 포트폴리오가 AI 경제 이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

💡 참고 지표 및 사례

• 2023년 말, OpenAI 이사회는 제품 출시 정보를 사전 공유받지 못했다며 Altman을 해임, 이후 전 직원의 90%가 복귀를 요구하며 이사회 해산.

• Altman이 연관된 벤처펀드 및 개인 투자 자산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28억 달러 이상, Reddit·Helion 등 AI·에너지 관련 유망 기업과도 연결됨.

• Scarlett Johansson 음성 논란으로 GPT-4o 기능 일부는 일시 중단, 신뢰 회복 문제가 핵심 이슈로 부상.

전망
OpenAI의 영리화는 단순한 구조 변경이 아니라, 공공기술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상실의 서막이 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음.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1. AI는 공공재인가, 민간 독점 가능한 자산인가?
    - AGI처럼 문명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 소수 자본에 의해 통제되는 구조는 정당한가?

2. 윤리적 기술 개발은 자본 효율성과 양립 가능한가?
    - 이사회 해임 사태, 음성 유사 논란 등에서 드러난 의사결정의 투명성 부족은 구조적 문제인가?

3. 영리 전환이 AI 민주화에 기여할 수 있는가?
    - 자본 유치와 글로벌 확장 사이에서, 공공성 보장 장치는 충분한가?

🔑 오늘의 키워드: “Policy Whiplash” (정책 급변 혼란)

📖 정의
Policy Whiplash란 정부가 단기간 내에 상반되거나 모순된 정책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놓음으로써, 시장과 기업, 투자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혼란에 빠지는 현상을 말함.
이는 특히 무역·금융·규제 정책에서 자주 나타나며, 경제 주체들의 의사결정과 리스크 평가를 어렵게 만들어 자본 흐름 위축, 공급망 혼선, 인플레이션 전이로 이어질 수 있음.

📍 현재 컨텍스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럽엔 관세를 부과하되 예외도 고려하겠다”, “친절하게 다루겠다”는 모순된 발언과 구체성 없는 관세 방침을 동시에 내놓고 있음.
한편 유럽연합은 즉각 보복보다 유보적 대응을 택하는 등, 혼선 속 줄다리기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이처럼 예고→철회→재예고가 반복되는 방식이 정책의 일관성 상실을 초래하며,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과 투자 지연을 유발한다고 우려함.

💬 예문
“Investors are reacting to Trump’s policy whiplash on tariffs, as the lack of clarity fuels market volatility and corporate hesitation.”
“정책이 하루 단위로 뒤바뀌는 ‘policy whiplash’ 속에, 기업들은 투자 결정을 미루고 글로벌 공급망은 재편 압박을 받는다.” – Bloomberg Economics

🧭 관련 키워드 확장

• Tariff Signaling: 관세 발표를 협상 메시지로 활용하는 전략

• Policy Volatility: 예측 불가능한 정책 변화로 인한 시장 불안정

• Strategic Ambiguity: 의도적으로 정책 방향을 모호하게 유지하며 협상력 확보

• Bluster Diplomacy: 위협성 발언을 통한 외교적 영향력 행사 전략

• Regulatory Whipsaw: 규제 정책이 빈번히 반전되며 시장에 혼란을 주는 현상

🔤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1️⃣ "stack upon"
→ 뜻: ~에 ~을 겹겹이 더하다, 누적시키다
→ 예문: Trump’s plan may stack tariffs upon tariffs, adding pressure on global exporters.
→ 의미: “관세가 계속해서 겹겹이 쌓일 수 있다”는 뜻으로, 반복적 누적을 표현할 때 유용함

2️⃣ "settle a score"
→ 뜻: 오래된 원한을 갚다, 보복하다
→ 예문: Trump said he would settle some of the trade scores in tomorrow’s announcement.
→ 의미: “오래된 감정이나 문제를 이번 기회에 정리하겠다”는 의미로, 감정적 보복이나 해결 의지를 나타냄

3️⃣ "walk something back"
→ 뜻: (기존 입장, 발언 등을) 철회하거나 완화하다
→ 예문: Markets are wondering if Trump will walk back his tariff threats after the announcement.
→ 의미: 이미 한 말이나 정책을 조심스럽게 물리는 상황에서 자주 쓰임

4️⃣ "play off A against B"
→ 뜻: A와 B를 이간질하거나 경쟁시키다
→ 예문: Some analysts say Trump is playing off countries against each other to secure better deals.
→ 의미: “상대들을 경쟁시켜 더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는” 전술을 묘사할 때 쓰임

5️⃣ "carve out"
→ 뜻: (특정 부분·예외를) 따로 떼어내다, 확보하다
→ 예문: Carmakers are hoping to carve out an exemption from the new tariffs.
→ 의미: “(불리한 규칙·조건에서) 예외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내다”는 뉘앙스

6️⃣ "show some room to negotiate"
→ 뜻: 협상의 여지를 보여주다
→ 예문: Trump always shows some room to negotiate, keeping final decisions open-ended.
→ 의미: 상대에게 완전히 닫히지 않은 태도를 보이며 협상의 문을 열어두는 상황

🔥 시장 전망 & 체크 포인트

🟥 트럼프式 관세 전략, 시장 혼란 극대화 → ‘Policy Whiplash’ 리스크 본격 반영

• 트럼프는 "친절한 관세"라면서도 국가·품목별 차등 관세, 누적 관세 등을 동시에 언급하며 정책 일관성 결여로 시장에 혼선 유발.

• 유럽·아시아 국가들은 예외 요청과 맞대응 메시지를 혼합하는 지정학적 딜레마에 직면.

• 정책 자체보다 '무엇이 나올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자산배분·통화전략 결정에 압박을 주는 구간.

📝 체크 포인트:

•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수입물가 반등 → 근원 인플레 재자극 가능성.

• Fed는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사이 딜레마에 직면하며 정책 스탠스 모호성 확대.

• 자산배분 상 미국 내 생산비중이 높은 소비재·방산·친환경 제조업종 주목, 다국적 수출주는 보수적 접근 필요.

🟧 美 자동차·부품 업계, 관세 타격 우려 심화 → 공급망 방어력 차별화 구간 진입

• 완성차는 4월, 부품은 5월부터 25% 관세 부과 예정 → Ford, GM, Stellantis 등 예외 요청 중.

•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엔 예외 없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 정치적 협상 카드로 활용 가능성 높음.

•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단기 원가 부담 + 중장기 구조조정 압력 동시 작용.

📝 체크 포인트:

• 완성차 vs 부품주 간 주가 흐름 차별화 예상.

• 현지 생산설비 비중이 높은 기업에 초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필요.

• 부품 공급 차질 장기화 시 中·日 협력사와의 중간재 대체 루트 확보 여부가 실적 변수.

🟦 ‘AI 버블 vs 매수 기회’ 논쟁 재점화 → 기술주 디커플링 시동

• Mag 7 평균 PER 27배 진입으로 과열 완화됐지만, 정책 불확실성·GPU 공급과잉 우려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

• OpenAI, SoftBank로부터 400억 달러 유치하며 지배구조 분리 조건 이슈화 → 윤리 vs 영리 논란 재점화.

• 글로벌 AI 패권 경쟁 심화 속, 투자자들은 기술주 내 개별 종목 차별화에 집중하는 흐름.

📝 체크 포인트:

• 4~5월 Big Tech 실적 발표(Google, Meta, Tesla)가 AI 수익화 속도에 따라 변동성 유발 가능.

• ETF보다는 미국 내 매출·설비 중심 기업 vs 아시아 수출 비중 높은 기업 간 종목 선별 필요.

• OpenAI 관련 리스크는 AI 윤리·규제 이슈로 확산 시, 장기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

🟨 연준의 스탠스, 다시 ‘데이터 종속 모드’ → 4월 고용·물가 지표 민감도↑

• Hugh Gimber (JPM): “현재 연준은 성장 둔화인지, 인플레 충격인지 구분조차 어려운 상태”

• 3월 PCE 예상 상회 + 관세 불확실성 → 6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 9월 인하 가능성 부상

• 시장은 Fed의 첫 행보보다도, 인하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 전환 중

📝 체크 포인트:

• 4월 비농업 고용, 실질임금, 근원 PCE가 모두 둔화 신호를 줄 경우 → 연준의 수위 조절 가능성 재부각

• 단기물 금리·채권 ETF에 다시 자금 유입 예상, 현금비중 높인 투자자들의 단기차익 전략 가능

🟫 지정학 리스크 + 정책 불확실성 → 안전자산 선호 흐름 지속

• 금은 $3,074/oz로 사상 최고치 경신, 연초 대비 +16% 상승

• 트럼프의 경제정책 혼란 + 유럽 정치 불확실성 + Fed의 불확실한 포지션이 복합 작용

• 일부 투자자들은 달러 약세 대비한 금 ETF 및 단기채 중심 헷지 전략에 집중

📝 체크 포인트:

• 금은 추세매수 가능 구간, 단기 조정 시 분할매수 유효

•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TIPS(물가연동국채), IG등급 회사채와의 분산 투자 고려

📊 [오늘의 종목 움직임 요약]

1️⃣ Newsmax, 이틀 연속 급등 🚀
• 보수 성향 매체 Newsmax 주가가 전날 IPO 후 735% 급등에 이어, 오늘 프리마켓에서 26% 추가 상승.
• IPO를 통해 7,500만 달러 조달.
• 투자자 관심이 지속되며 상승세 이어갈 전망.

2️⃣ 존슨앤드존슨, 파산 전략 또 무산 💊
• J&J 주가 2.7% 하락.
• 연방법원이 자사 제품으로 암에 걸렸다는 여성들의 배상금 마련을 위한 파산 계획 세 번째 시도를 기각.
• 수십억 달러 신탁기금 설립이 무산되며 법적 리스크 지속.

3️⃣ 가상자산 관련주 반등 중 ₿
• 코인베이스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3.3% 상승.
• 1분기 미국 경기 우려로 코인베이스 -31% 하락, 2022년 FTX 붕괴 이후 최악의 분기 실적.
• 최근 반등세는 일부 투자심리 회복 신호.

4️⃣ PVH, 실적 기대치 상회 👔
• 캘빈클라인·타미힐피거 보유 기업 PVH 주가 16% 급등.
•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 상회.

5️⃣ 유럽 제약주, 관세 우려 완화 💉
• JP모간 “미국 관세 영향은 관리 가능한 수준” 분석.
• 노보노디스크 +2.4%(코펜하겐), 아스트라제네카 +1.8%(런던) 상승세.

📅 이번주 주요 일정

📅 4월 1일 (화)
📊 S&P 제조업 PMI (3월 최종치)
→ 예비치 52.7 / 제조업 확장 국면 유지 여부

🏗️ 2월 건설지출
→ 전월: -0.2% / 민간 건설·주택 지표 반등 주목

🏭 ISM 제조업 지수 (3월)
→ 전월: 50.3 / 50선 상회 여부에 따라 제조업 회복 신호

📈 JOLTS 구인건수 (2월)
→ 전월: 770만 건 / 고용시장 냉각 신호 확인

📅 4월 2일 (수)
🌐 ‘상호주의 관세’ 조치 발효 (Liberation Day)
→ 캐나다·멕시코 포함 무역 불균형국 대상 일부 품목 보복 관세
→ 글로벌 무역 긴장 확대 우려

👷 ADP 민간 고용 (3월)
→ 전월: +7.7만 명 / 비농업 고용 발표 전 선행지표

🏭 2월 공장 주문
→ 전월: +1.7% / 내구재 수요 및 기업 투자 흐름 주목

🎤 연준 쿠글러 이사 연설 (4:30pm ET)

📅 4월 3일 (목)
🚗 수입 자동차 25% 관세 부과 시작
→ 미국 내 생산되지 않은 차량 대상, 연간 1,000억 달러 세수 기대
→ 한국·EU·일본 자동차 업계 직접 타격 가능성

📊 신규 실업수당 청구 (3/29 주간)
→ 노동시장 둔화 여부

📉 2월 무역수지 발표
→ 전월: 1314억 달러 적자 / 적자폭 축소 여부

📈 S&P 서비스업 PMI (3월 최종치)
→ 예비치: 51.0

🏭 ISM 서비스업 지수 (3월)
→ 전월: 54.4 / 서비스 부문 경기 탄력성 확인

🎤 연준 연설 2건 예정
12:30pm – 제퍼슨 부의장
2:30pm – 리사 쿠크 이사

📅 4월 4일 (금)
📋 3월 미국 고용보고서 (가장 중요)
→ 예상 고용: +15.1만 명, 실업률: 4.1%,
→ 임금 MoM: +0.3%, YoY: +4.0%
→ 연준의 금리 동결/인하 시점 판단에 핵심적 역할

🎤 연준 주요 인사 연설 3건 예정
11:25am – 파월 의장
12:00pm – 마이클 바 부의장
12:45pm –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 주요 해시태그

#트럼프관세 #관세정책불확실성 #무역전쟁재점화 #정책혼란 #정책급변PolicyWhiplash #OpenAI지배구조 #AI투자리스크 #기술주조정 #자동차부품관세 #공급망리스크 #연준금리인하 #물가상승우려 #시장불확실성 #안전자산선호 #금ETF #단기채투자 #FedWatch #미국생산기업 #글로벌증시전망 #투자자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