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 미국 CPI 발표 & 금리 기대

1️⃣ 5월 CPI,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 기록
C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4%로 예상치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유지.

2️⃣ 코어 CPI도 안정…차량·의류 가격 하락 영향
코어 CPI는 전월비 +0.1%, 전년비 +2.8%, 중고차 -0.5%, 신차 -0.3%, 의류도 하락.

3️⃣ 시장 반응은 안도…주식 상승, 국채금리 하락
S&P500 +0.28%, 나스닥 +0.34%, 10년물 수익률 -3bp(4.45%), 금리동결 기대 반영.

4️⃣ 10년물 국채 입찰 대기…오늘 오후 결과 주목
3년물은 양호, 10년물 수익률 4.45%선, 외국 수요 주목하며 금리 향방 가늠.

5️⃣ 스콧 베센트,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부상
트럼프와 가까운 현재 재무장관, 시장 친화적 헤지펀드 출신으로 기대감 상승.

6️⃣ TD “달러는 과매도 상태…반등시 매도 기회”
달러가치 3.5~5% 저평가, CPI 안정으로 연내 약세 지속 전망.

🌍 미중 무역 협상 & 글로벌 관세

7️⃣ 미중 제네바 합의 재가동…무역 협상 2일간 마무리
희토류 수출 완화 ↔ 美 수출통제 일부 철회, 트럼프·시진핑 서명만 남음.

8️⃣ 중국 “무역전쟁에 승자 없다”…CCTV 통한 협상 후 공식 입장 발표
중국은 지속 대화 희망 표명, 시장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됨.

9️⃣ 7월 9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최대 리스크로 부상
90일 유예 종료 시 보복 관세 재개 가능성, 유럽·중국 모두 대응 준비 중.

🔟 美-멕시코 철강관세 협상…50% 관세 철회 유력
트럼프 서명 전 단계, 물량 제한 조건부 면제안 협의 중.

1️⃣1️⃣ 수출통제, 新무역전선으로 부상…중국 “미국보다 더 효과적”
트럼프는 ‘관세’ 선호, 중국은 ‘수출통제’로 대응해 협상 레버리지 확보.

🧠 기업 & 기술주 동향

1️⃣2️⃣ 머스크 “트럼프 발언 지나쳤다”…테슬라 +2.5% 상승
정치 리스크 완화 시도, 정부 계약과 로보택시 승인 의식한 유화적 제스처.

1️⃣3️⃣ 로보택시 6월 22일 출시 예고…“안전 우려로 일정 변동 가능”
테슬라 주가에 기술 모멘텀 재부각, 로드맵 현실성은 의문.

1️⃣4️⃣ NVIDIA CEO “양자컴퓨팅 전환점”…기술주 프리마켓 급등
기존 20년 소요 전망 뒤집으며, 양자 기술에 대한 시장 관심 집중.

1️⃣5️⃣ Zara 모회사 인디텍스 -4%…유로 강세가 실적 타격
환율 영향 확대되며 소매주 이익률 우려, 유럽 리테일 전반에 부담.

1️⃣6️⃣ 록히드마틴 -1.4%…미 국방부 F-35 구매 절반 축소
48대 → 24대로 감축, 방위산업 예산 삭감 신호로 해석됨.

📝 상세 분석

1️⃣ 5월 CPI,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 기록

▪️요약: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4% 상승하며 시장 예상(0.2%)을 하회,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데이터 근거:

• Headline CPI (MoM): +0.1% (예상: +0.2%)

• Headline CPI (YoY): +2.4% (예상: +2.4%)

• 식품·에너지 제외 항목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에너지 가격은 다소 하락했고, 주거비 상승률도 완화 흐름.

▪️해석 및 전망:

•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를 지지하는 결과로 해석되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지지하는 세력에게 힘을 실어줌.

• 단, 여전히 2% 목표치 초과 상태이며, 6월 FOMC에서는 정책 스탠스를 유지한 채 '데이터 종속적 접근'을 이어갈 전망 (Goldman Sachs, 6/12).

• 시장 기대는 연말까지 최소 1회 인하로 모아지며, 채권 수익률 하락·주식 시장 상승 흐름을 촉진함.

2️⃣ 코어 CPI도 안정…차량·의류 가격 하락 영향

▪️요약: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전월비 +0.1%, 전년비 +2.8%로 각각 시장 예상(+0.3%, +2.9%)을 하회, 인플레 압력이 핵심 항목에서도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데이터 근거:

• Core CPI (MoM): +0.1% (예상: +0.3%)

• Core CPI (YoY): +2.8% (예상: +2.9%)

• 품목별 변화: 중고차 -0.5%, 신차 -0.3%, 의류 -0.3%, 항공료 -3.6% 등 비필수재에서 뚜렷한 하락세.

▪️해석 및 전망:

• 인플레이션 구조가 전방위적에서 국지적으로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 특히 차량·의류 등 고정비 부담이 적은 부문에서 수요 둔화가 가시화.

• Fed는 서비스 중심 인플레와 주거비 압력을 추가로 주시할 가능성 높으며, 핵심 PCE와의 괴리도 점검 대상.

• 일회성 하락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연속성 여부가 다음 달 CPI에서 중요한 시그널로 작용할 것.

3️⃣ 미중 제네바 합의 재가동…무역 협상 2일간 마무리

▪️요약: 미중 양국은 런던에서의 2일간 협상 종료 후 제네바 합의안 이행 프레임워크에 합의, 희토류 수출 제한 완화 및 미국 수출통제 일부 철회를 골자로 하는 교환에 나섰습니다.

▪️데이터 근거:

• 중국은 희토류 수출 증대를 약속했고, 미국은 AI 반도체·공작기계 등에 대한 수출 통제 일부 해제 논의 개시.

• CCTV·블룸버그·Deutsche Bank 등 복수 보도에서 "서명만 남은 상태"라고 평가.

• 7월 9일 관세 유예 종료 시한을 앞두고 조기 합의 가능성 제기.

▪️해석 및 전망:

• 4월 이후 악화되던 미중 무역 기류가 정치적 수사에서 실질적 조정 국면으로 이동 중.

• 희토류 및 고부가 가치 수출 품목을 교환 대상으로 삼는 구조는 공급망 안정을 위한 전환점으로 볼 수 있음.

• 단, 트럼프의 7월 관세 종료 카드는 여전히 협상 지렛대로 존재하며, 시장 가격에 일정 부분 선반영 중이나 서명 여부에 따라 재차 변동성 가능.

4️⃣ 머스크 “트럼프 발언 지나쳤다”…테슬라 +2.5% 상승

▪️요약: 일론 머스크가 SNS를 통해 “트럼프 관련 발언이 지나쳤다”고 언급하며, 테슬라 주가는 +2.5% 상승, 정치 리스크 완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데이터 근거:

• 머스크는 지난주 민주당 지원 가능성 시사 발언 이후 트럼프와 공개 충돌.

• 그러나 이번에는 “정치적 중립” 및 “정부와 협력 필요” 강조.

• 테슬라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2.5% 상승, S&P500보다 상대적 초과 상승.

▪️해석 및 전망:

• 머스크의 발언은 정부 지원 계약(SpaceX, EV 보조금, 자율주행 규제)과의 연관성을 의식한 실리적 접근으로 해석됨.

•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 정부 지원 계약 재검토를 시사해 왔으며, 이에 대한 사전 방어적 리스크 관리.

• 단기적으로는 정치적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 중장기적으로는 정책 중심의 기술기업 대응력 주목 필요.

5️⃣ 로보택시 6월 22일 출시 예고…“안전 우려로 일정 변동 가능”

▪️요약: 테슬라가 6월 22일 로보택시 출시 예정일을 공개했으나, “안전 이슈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이라며 불확실성도 함께 제시.

▪️데이터 근거:

• 머스크: “We are being super paranoid about safety.”

• 해당 발언 직후 테슬라 주가가 상승 흐름 이어감, 기술주 섹터 반등과 동조화.

• 로보택시는 미 교통당국(NHTSA) 및 로컬 규제 승인 절차가 여전히 진행 중.

▪️해석 및 전망:

• 일정 공개는 기술 로드맵 신뢰 회복 및 투자자 유인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보임.

• 다만 과거 사이버트럭·FSD 베타 사례처럼 머스크 발언의 일정 신뢰도는 낮은 편.

• 실제 출시 여부보다도 규제 대응력과 안전 인증 과정의 성과가 향후 주가 및 정책 협상력에 중대 영향 예상.

6️⃣ NVIDIA CEO “양자컴퓨팅 전환점”…기술주 프리마켓 급등

▪️요약: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양자컴퓨팅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면서, 관련 기술주가 프리마켓에서 급등.

▪️데이터 근거:

• 젠슨 황: “We are approaching a real inflection point in quantum computing.”

• 과거에는 “10~20년 후의 기술”이라며 회의적이었으나 이번 발언으로 입장 선회.

• 프리마켓에서 관련 ETF(QCLOUD, ARKW 등) 및 반도체주 상승세.

▪️해석 및 전망:

• AI와 결합되는 양자컴퓨팅의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됨.

• 황 CEO의 발언은 NVIDIA의 전략 포지션 확대 신호로 해석되며, 장기적 경쟁 우위 예고.

• 단기 수익성 기여는 제한적이지만, 미래 투자자산 및 정부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으로 기술주 리레이팅 지속 전망 (Morgan Stanley, 6/12).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5월 CPI 둔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졌을까?

— "인플레이션 완화로 금리 인하 현실화" vs "단기 착시, 인하 시기는 아직 이르다"

📌 이슈 배경

2025년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Headline CPI는 전월비 +0.1%, 전년비 +2.4%, Core CPI는 전월비 +0.1%, 전년비 +2.8%로 모두 예상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2회 이상 반영하고 있으며, 일부는 9월 FOMC에서의 첫 인하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경계론과 “하반기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인하론으로 양분되고 있다.

🔵 관점① 인하 임박 — “인플레 둔화 확인…9월 첫 인하 가능성 높아져”

전문가 의견
• Mark Zandi (Moody’s Analytics 수석 이코노미스트):
“5월 CPI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음을 의미한다. 지금이 금리를 낮춰 경기 하강을 방지할 때다.”

주요 근거
📉 Core CPI 상승률 +2.8%, 예상치 하회로 서비스 물가 안정 신호
📉 10년물 국채 수익률 3bp 하락, 시장은 연내 2회 인하 반영 중 (CME FedWatch)
📊 임금 상승률 YoY 3.9%로 둔화, 노동시장 압력 완화 조짐
📈 2023년 하반기와 유사하게 Fed는 CPI 둔화 이후 약 4개월 내 인하 착수

🧩 해석 및 전망
시장의 기대는 명확하다: 연준은 긴축 유지보다 연착륙 보장에 무게를 둘 것. 특히 7월 관세 유예 종료 등 무역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는 상황에서, 사전적 리스크 완화 차원의 인하가 정책적으로 타당하다는 분석. 노동시장 과열도 점차 진정되며, 서비스 중심 물가 둔화가 확인될 경우 9월 인하 가능성 현실화될 수 있음.

🔴 관점② 시기상조 — “단기 반등 착시, 물가 목표와 거리 멀다”

전문가 의견
•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6/12 인터뷰):
“이번 CPI는 고무적이지만, 한두 달 수치로 금리 경로를 바꿀 수는 없다. 우리가 원하는 건 지속적이고 명확한 하락이다.”

주요 근거
📈 근원 서비스 물가 여전히 고점 근처, 주거비 항목 YoY 5.4%로 높음
📊 Fed dot plot 기준, 다수 위원이 2025년까지 금리 동결 전망
📈 실업률 3.9% 유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낮은 수준
📅 과거 2016·2022년 사례에서 “인플레 둔화 초기 → 지표 반등” 패턴 반복

🧩 해석 및 전망
Fed는 정치적 독립성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축을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현재 수치는 낙관론을 반영하기엔 기간·범위 모두 불충분하다는 입장. 특히 금리 인하는 소비자심리 과잉과 주택 시장 재과열 가능성을 동반할 수 있어 시기상조라는 평가. 9월 인하 가능성은 시장이 과도하게 앞서 나간 해석이라는 반론이 힘을 얻고 있음.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비교

📌 결론 요약

5월 CPI 발표는 연준의 인하 시점을 당기기엔 충분히 고무적인 신호였지만, 정책 변경으로 이어질 만큼의 지속성과 폭발력은 아직 부족하다는 점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시장은 인하에 베팅하고 있으나, 연준은 데이터 축적을 선행 과제로 보고 있어 인하 시점은 최소 9월 이후로 유보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6~8월 CPI·고용·PCE 데이터가 인하 논리를 강화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

📅 2025년 6월 11일 (수)

📅 2025년 6월 12일 (목)

📅 2025년 6월 13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