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일본에 30%, EU는 10% 관세 부과 할 것"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내일 목요일 (7/3) 미국 증시 휴장

🏛️ 미국 정치 & 세제 개편

1️⃣ 트럼프 세금 법안, 오늘 하원 표결…공화당 내 반대 직면
수조 달러 규모 세제 개편안, 보수파는 재정적자, 중도파는 메디케이드 삭감 반발.
👉 상원에서는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로 간신히 통과됨.

2️⃣ 트럼프, 일본에 최대 35% 관세 경고…7월 9일 마지노선 고수
“30~35% 관세 부과” 발언에 일본 주식시장 급락, 닛케이 -1.2%.
👉 트럼프 “일본은 매우 완강하다, 협상 어려울 것” 발언.

🌍 글로벌 무역 갈등

3️⃣ EU, 10% 일괄 관세 수용 분위기…단 자동차·의약품 등 예외 요구
EU, 자동차·제약·철강 등 섹터별 예외 조건 요청.
👉 트럼프는 예외 조항 수용에 소극적, 특히 독일산 자동차에 강경.

4️⃣ EU, 보복관세 카드 있지만 집행엔 소극적…내부 단결 부족
200억 유로 규모 보복관세 패키지는 있으나 발동 가능성 낮음.
👉 95억 유로 추가 옵션 존재하지만, 7월 14일 발동 유예 전망.

📊 시장 및 경제 지표

5️⃣ 미국 6월 JOLTS 구인 830만 건…노동시장 여전히 타이트
2년물 금리 1.5bp 상승,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4월보다 24만 건 증가하며 채용 수요 반등세 재확인.

6️⃣ S&P +0.1%, 러셀2000 +0.5%…모멘텀주에서 가치주로 순환
나스닥은 상대적 약세, 성장주 → 경기민감주 전환 흐름 지속.
👉 6월 말 이후, 에너지·소형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짐.

7️⃣ 30년물 국채 금리 4.81%…장기물 수요 약화로 5bp 급등
외국인 수요 감소, 커브 스티프닝 압력 강화.
👉 6월 장기채 입찰에서 간접 수요 비중 58%로 하락.

💵 연준 정책 및 금리 전망

8️⃣ 파월, “남은 4번 회의 중 금리 인하 시작할 수도”
“데이터에 따라 회의마다 결정”, 금리 인하 옵션 유지.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2026년까지 동결 가능성도 상존” 언급.

9️⃣ 올스프링, “에너지·주택이 연준의 완화 판단 뒷받침”
에너지·주거비 둔화, 물가 충격 상쇄 기대.
👉 Allspring “9월 인하 가능성 유효…장단기 금리 차 주목” 분석.

🔟 영국 중앙은행 MPC 멤버, “소프트랜딩 위험…2026년 과잉긴축 우려”
영국 실업률 5% 예상, 금리 인하 가속화 가능성 언급.
👉 2025년 후반 인플레이션 하락 예상, 중립금리 아직 멀었다 평가.

🏦 은행 및 금융 섹터

1️⃣1️⃣ 미국 대형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후 배당 대폭 인상
골드만삭스, 배당 $3→$4로 33% 인상, 업계 전반에 낙관 신호.
👉 BofA, JPM 등도 2~15% 배당 증액 발표.

1️⃣2️⃣ 미 금융규제 완화 기조 확대…바젤3 완화 가능성까지 언급
금융업, 올해 S&P 섹터별 수익률 3위(+9%) 기록.
👉 런던·뉴욕 등 주요 금융 허브, 규제 완화 압력 확대 중.

🛠 기업 이슈 및 주가 변동

1️⃣3️⃣ 센틴, 매출 18억 달러 감소…가이던스 철회에 -26.5% 폭락
보험 수익성 악화로 가이던스 삭제, Elvance Health -4.5% 동반 하락.
👉 전체 헬스보험 섹터 ETF도 -1.3% 하락.

1️⃣4️⃣ 파라마운트, 트럼프와 소송 합의…20억→1600만 달러로 종료
CBS 선거 보도 관련 소송 합의 소식에 프리마켓 주가 상승.
👉 트럼프는 “가짜뉴스에 대한 정의 실현”이라며 성명 발표.

1️⃣5️⃣ 크록스, 골드만삭스 ‘매도’ 의견에 -1.5% 하락
경쟁 격화 이유로 매도 리포트 발행, 타깃가 $280 제시.
👉 현재 주가는 $386로, 하향 여력 27%.

🧠 AI·중국 기술 경쟁

1️⃣6️⃣ 중국 LLM, 글로벌 시장 침투 확대…딥시크·알리바바 주도
글로벌 기관·은행이 중국 LLM 사용 검토, 미국 AI 대체 흐름.
👉 6월 기준, 중국 LLM 응답속도·가격 경쟁력 앞서는 사례 증가.

🔫 지정학 & 안보

1️⃣7️⃣ 미국,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중단…재고 부족이 원인
포병탄·방공시스템 공급 보류, 안보 공백 우려.
👉 정책 전환 직전, 러시아 미사일 공습 증가 추세.

1️⃣8️⃣ 이스라엘, 60일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카타르·이집트 중재
트럼프 “휴전 중재 성공” 발표,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 주 방미 예정.
👉 하마스에 최종안 전달 예정, 휴전 발효는 다음 주 유력.

🏙️ 부동산 & 기타 이슈

1️⃣9️⃣ 맨해튼 주택 거래, 2년래 최고치…현금 구매자 주도
전년 대비 17% 증가한 3,000건 이상, 경제 불확실성 불구 호황.
👉 거래 중 56%가 현금 구매자로 집계.

📝 상세 분석

1️⃣ 트럼프 세금 법안, 오늘 하원 표결…공화당 내 반대 직면

수조 달러 규모 세제 개편안, 보수파는 재정적자, 중도파는 메디케이드 삭감 반발
👉 상원에서는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로 간신히 통과됨.

▪️ 요약:
트럼프의 핵심 세제 법안이 오늘 하원 표결에 들어가며, 공화당 내 보수파와 중도파의 이견으로 통과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 데이터 근거:

• 법안 규모는 10년간 총 $3.2조에 달하는 감세 및 지출 패키지.

• 상원에서는 50:50 동률, 부통령 JD 밴스의 캐스팅보트로 통과.

• 공화당 하원 내 Freedom Caucus 소속 의원 15명 이상이 반대 입장 표명.

▪️ 해석 및 전망:
공화당 내 분열로 인해 법안은 일시적 지연 가능성이 크며, 일부 조항(복지 삭감, 법인세 감면)에 대한 수정 협상이 병행될 전망. 2017년 트럼프 1기 세제 개편 당시에도 유사한 보완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에도 7월 4일 전 통과가 현실적 마지노선으로 작용할 수 있음.

2️⃣ 트럼프, 일본에 최대 35% 관세 경고…7월 9일 마지노선 고수

“30~35% 관세 부과” 발언에 일본 주식시장 급락, 닛케이 -1.2%
👉 트럼프 “일본은 매우 완강하다, 협상 어려울 것” 발언.

▪️ 요약:
트럼프가 일본에 대해 최대 3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미국-일본 간 통상 마찰이 고조됨.

▪️ 데이터 근거:

• 닛케이225 지수 -1.2% 하락, 도요타, 닛산 등 수출주 급락.

• 일본과의 무역 적자는 연간 $68.1B (2024 기준)로 미국의 4위 규모.

• 트럼프 “농산물·자동차 분야에서 양보 없으면 전면 관세” 발언 반복.

▪️ 해석 및 전망:
협상 여지는 남아 있으나, 트럼프의 강경한 대선 전략과 맞물려 단기적으로 관세 부과 가능성 확대. 2018년 미-중 무역협상 사례처럼 관세 발표 후 협상 재개 시나리오 유력. 일본 증시는 대미 의존도가 높은 수출 비중으로 인해 당분간 변동성 확대 예상.

3️⃣ EU, 10% 일괄 관세 수용 분위기…단 자동차·의약품 등 예외 요구

EU, 자동차·제약·철강 등 섹터별 예외 조건 요청
👉 트럼프는 예외 조항 수용에 소극적, 특히 독일산 자동차에 강경.

▪️ 요약:
EU는 10% 일괄 관세 수용으로 미국과의 합의 가능성을 열었지만, 주요 산업군 예외 요구로 협상은 여전히 난항.

▪️ 데이터 근거:

• EU는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총 200억 유로 상당의 보복 관세 패키지 준비 중.

• 트럼프는 독일 자동차 수입에 대한 관세 인상 의지를 반복 언급.

• EU 전체 무역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7%, 독일 기준 20% 이상.

▪️ 해석 및 전망:
EU는 전체 10% 일괄관세를 수용할 수 있지만, 핵심 산업 보호 없이는 내부 정치적 동의 확보 어려움. 트럼프는 이를 양보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상응 조치에 미온적일 것으로 보이며, 결국 섹터별 개별 협상으로 분리될 가능성. 7월 9일 이전 단기 합의는 어려울 수 있음.

4️⃣ 미국 6월 JOLTS 구인 830만 건…노동시장 여전히 타이트

2년물 금리 1.5bp 상승,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4월보다 24만 건 증가하며 채용 수요 반등세 재확인.

▪️ 요약:
6월 구인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다소 후퇴함.

▪️ 데이터 근거:

• 6월 JOLTS 구인 건수: 830만 건, 예상치 810만 건 상회.

• 2년물 금리 4.75% → 4.765% (+1.5bp), 10년물도 4.28%로 상승.

• 민간 ADP 고용지표도 +18.5만 명으로 견조한 흐름 유지 중.

▪️ 해석 및 전망: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신호로, 연준이 당장 7월 인하에 나설 유인은 부족. 다만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어 9월 이후 인하 가능성은 유효. 단기적으로는 채권시장 금리 하방 압력 약화.

5️⃣ 파월, “남은 4번 회의 중 금리 인하 시작할 수도”

“데이터에 따라 회의마다 결정”, 금리 인하 옵션 유지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2026년까지 동결 가능성도 상존” 언급.

▪️ 요약:
파월은 “모든 회의가 열려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여전히 금리 인하를 배제하지 않는 유연한 통화정책 시그널을 제시.

▪️ 데이터 근거:

• CME FedWatch: 9월 인하 확률 65%, 11월 인하 80%로 여전히 높음.

• 연준 내부 중 9명 이상이 올해 1회 인하 전망 유지 중.

• 파월: “에너지·주택비 하락이 물가 하방 기여” 발언.

▪️ 해석 및 전망:
중립적인 발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9월 인하를 위한 명분 쌓기. 과거와 달리 시장을 앞서 자극하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해석 가능. 단, 7월 발표될 6월 CPI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

6️⃣ 중국 LLM, 글로벌 시장 침투 확대…딥식·알리바바 주도

글로벌 기관·은행이 중국 LLM 사용 검토, 미국 AI 대체 흐름
👉 6월 기준, 중국 LLM 응답속도·가격 경쟁력 앞서는 사례 증가.

▪️ 요약:
딥식·알리바바 등 중국 LLM들이 유럽·중동·동남아 대기업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미국 AI에 대한 의존도 일부 이탈 조짐.

▪️ 데이터 근거:

• 알리바바 톈궁 4.0, 구독 가격 OpenAI 대비 70% 저렴.

• 딥식(Deepseek), LLM 활용 금융기관 15곳 이상 확보.

• 한국·동남아 주요 통신사 및 은행들, 응답속도·로컬화 성능에 긍정 평가.

▪️ 해석 및 전망:
미국 AI에 대한 정치·가격 리스크 회피 수요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본격화. 특히 데이터 주권과 지역 언어 모델 최적화에 강점을 가진 중국 LLM의 틈새 확장 지속. 단, 미국 규제 확대와 기술 블로킹 이슈가 중장기 리스크.

7️⃣ 이스라엘, 60일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카타르·이집트 중재

트럼프 “휴전 중재 성공” 발표, 넷anyahu는 다음 주 방미 예정
👉 하마스에 최종안 전달 예정, 휴전 발효는 다음 주 유력.

▪️ 요약:
가자지구 60일간의 일시 휴전안이 합의되며 중동 지역 리스크가 완화 국면에 접어듬.

▪️ 데이터 근거:

• 휴전안은 카타르·이집트가 하마스에 최종 전달 예정, 이스라엘 내각은 승인.

• 트럼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중단에 미국이 주도적 역할” 강조.

• 브렌트유는 $75.5 → $74.0, 중동 리스크 완화 반영.

▪️ 해석 및 전망:
중동발 에너지·안보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진정, 특히 유럽 천연가스 및 원유 시장에 긍정적. 단, 하마스의 최종 수용 여부가 변수이며, 장기휴전 전환까지는 복수 단계의 검증 필요.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트럼프의 일본산 제품 35% 관세 경고, 정말 실행될 수 있을까?

— 전략적 압박용 발언인가, 실제 관세 부과의 신호탄인가?

📌 이슈 배경

2025년 7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본이 무역에서 양보하지 않으면 30~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개 발언했다.
대상은 자동차·농산물·가전 등 일본 수출 주력 품목이며, 일본은 강하게 반발 중이다.
이 발언은 7월 9일로 예고된 트럼프표 전방위 관세 부과 시한 직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실제 부과 가능성과 대선용 정치 제스처 중 어느 쪽인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관점① 정치적 압박용 — “실제 관세 부과는 어렵다”

전문가 의견

• Wendy Cutler (전 USTR 일본 담당 부대표):
“트럼프는 늘 협상 전 강한 카드로 상대를 압박해 왔다. 35% 관세는 실제보다는 전술적 위협일 가능성이 높다.”

주요 근거

📉 닛케이225 -1.2% 급락: 관세 언급 직후 시장은 반응했지만, 환율은 비교적 안정 (달러/엔 159.8 → 159.5).
📊 2024년 美日 교역 규모 중 53%가 자동차 부문 (미국 자동차 소비자 부담 리스크 큼).
⚖️ WTO 위반 소지 큼: 35%는 기존 최혜국세율(MFN)을 6배 초과. 국제소송 가능성.
🗳️ 2024년 대선 전략 반복: 2016년과 마찬가지로 무역공세는 선거 전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 자주 활용됨.

🧩 해석 및 전망

트럼프는 실제 관세보다 협상용 카드로 사용하며 압박 수위만 조절할 가능성이 큼.
자동차 가격 상승과 미국 소비자 반발, 미국 내 자동차 공장(도요타/혼다)의 고용 문제도 걸림돌.
따라서 현실적인 선택지는 단일 품목 또는 부분 관세 부과로 협상력을 유지하는 ‘선별 관세’가 될 전망.

🔴 관점② 실제 관세 부과 — “트럼프는 말이 아닌 행동하는 사람이다”

전문가 의견

• Dan DiMicco (전 트럼프 제조업 고문):
“트럼프는 ‘공정 무역 없는 동맹은 의미 없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대선 전 강한 조치 없이는 정치적으로 밀릴 수 있다.”

주요 근거

📈 2024년 일본 무역흑자 $68.1B, 4위 흑자국…농산물·자동차에서 미국 불만 누적.
📉 일본은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도 기존 관세 감축에 비협조적 (특히 농산물 시장 개방 미진).
💬 트럼프 발언 강도 역대 최고: “30~35%든, 우리가 정하는 수치일 뿐” → 구체 수치까지 언급.
📅 7월 9일은 트럼프가 예고한 ‘관세 조정일’, 즉 선언과 실현 사이 간격이 거의 없음.

🧩 해석 및 전망

트럼프의 기존 행보를 고려하면, 부분적으로라도 실제 관세 부과 가능성이 큼.
과거 미중 관세 전쟁 당시도 시장 충격 우려를 무시하고 조치 단행.
특히 이번에는 일본과의 자동차·농산물 양보가 거의 없었다는 판단 아래,
“선례를 남기기 위한 목적성 부과”로 강수 둘 가능성 존재.
EU나 중국보다 먼저 일본을 타깃으로 삼는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가능성도 제기됨.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 결론 요약

현재로선 “압박 수단으로 관세를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이 우세하지만,
트럼프는 예고했던 관세를 실제로 시행한 전례가 있는 만큼, 정치적 필요에 따라 실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특히 7월 9일 발표를 앞두고 일본이 의미 있는 양보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또는 농산물 일부 항목에 대한 부분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수 있음.
관세 전면화 vs 예외 협상 타결 여부는 7월 초 G7 회의와 일본 내각의 대응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