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테슬라는 폭락

📌 오늘 알아야 할 핵심 이슈

1️⃣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 +0.5%,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상반기 마무리…트럼프발 무역협상 기대감 반영 📈

2️⃣ 미국 국채, 상반기 수익률 5년래 최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과 무디스 등급 강등 속에서도 10년물 수익률 2.5bp 하락, 채권 강세 지속 📉

3️⃣ 트럼프 무역협상 마감 9일 전…협상 압박 가속
7월 9일 관세 마감 시한 앞두고 캐나다·일본 등과 협상 속도…디지털세 철회는 압박 전술 사례 🎯

4️⃣ 캐나다, 디지털세 철회…미국과 무역협상 재개
캐나다, 메타·알파벳 대상 디지털세 철회…미국과 7월 21일까지 합의 추진 🇨🇦

5️⃣ 트럼프 예산안 상원 진통…적자 증가 우려 확산
트럼프 세금+지출 법안, 10년간 3.3조 달러 적자 유발…공화당 상원의원 8명 반대 중 ⚖️

6️⃣ EV·재생에너지 세금감면 조기 종료 논란
상원법안 수정안으로 2027년까지 세금 인센티브 종료, 넥스트에라 -3%, 엔페이즈 -4% 급락 ⚡

7️⃣ 일론 머스크, “이 법안은 공화당의 정치적 자살”
머스크, EV·청정에너지 감면 철폐에 반발…“미래 산업에 타격, 공화당 기반 흔들 것” ⚠️

8️⃣ 틱톡 미국 사업 인수자 등장…트럼프 “매각 추진 중”
트럼프, 틱톡 인수자 확인…“중국 승인 필요할 수 있어” 발언으로 협상 압박 🌀

9️⃣ AI 규제 5년 유예안 상원 통과 임박
상원, 일부 주 정부의 AI 규제 5년간 금지 법안 추진…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 대기업 승리 🧠

🔟 ING, 글로벌 구조조정으로 230명 감원
ING, 고위직 비중 과다 지적하며 전 세계 도시에 걸쳐 인력 구조조정 단행 💼

1️⃣1️⃣ Disney, ‘아바타3’ 기대감에 목표가 상향
Jeffrey, 디즈니 파크 실적 및 콘텐츠 강화로 디즈니 ‘매수’ 의견…주가 +1.8% 🎬

1️⃣2️⃣ HPE, 주니퍼 인수 DOJ 승인…주가 +8% 급등
법무부, HPE의 주니퍼 인수 승인 발표…주니퍼 주가 +8%, HPE도 상승 📡

1️⃣3️⃣ 미국 6월 고용보고서, 7월 4일 휴일 앞두고 조기 발표 예정
113,000명 증가 예상치…시장 예상 하회 여부 주목 📊

1️⃣4️⃣ 미국 소비자들, Shein·Timu에서 이탈 중
트럼프, 저가직구 세금 구멍 폐쇄…Timu 월간 사용자 -51%, Shein -12% 감소 👚

1️⃣5️⃣ 달러 약세 지속…자산은 강세, 통화는 역행
S&P, 국채는 강세지만 달러는 약세 지속…시장, 연준 금리인하 기대 과도 분석 🪙

1️⃣6️⃣ 중국 경기 반등 조짐…추가 부양 기대는 약화
디플레이션·고용 둔화 속에서도 일부 지표 회복…추가 통화 부양 가능성 낮아져 🇨🇳

1️⃣7️⃣ ECB 포르투갈 포럼 개막…라가르드·파월·우에다 연설 예정
중앙은행 수장들 발언 예고…정책 스탠스 점검 기회로 주목 📍

1️⃣8️⃣ 테슬라, 유일한 ‘매그 7’ 하락 종목…판매 부진 우려
테슬라 -1% 하락, 2분기 판매 발표 앞두고 우려…EV 전반 수요 둔화 반영 🚗

📝 상세 분석

1️⃣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 +0.5%,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상반기 마무리…트럼프발 무역협상 기대감 반영 📈

▪️요약:
미국 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 트럼프 정부의 무역협상 기대감과 상반기 리스크 요인들의 완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데이터 근거:

•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은 +0.5%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주도

• 10년물 국채 수익률 4.25%, 5월 초 이후 최저치…완화 기대 반영

• 2025년 상반기 S&P 누적 상승률 약 +14%, 나스닥은 +19%

• 블룸버그 US Financial Conditions Index: 3개월 연속 완화세

▪️해석 및 전망: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트럼프발 무역 불확실성 완화가 시장 심리를 지지. 하반기에는 고평가 논란과 소비 둔화, 관세 이슈에 따라 조정 가능성 존재. 그러나 연준의 유화적 기조가 지속될 경우 2021년형 강세장 재현 가능성도.

2️⃣ 트럼프 무역협상 마감 9일 전…협상 압박 가속

7월 9일 관세 마감 시한 앞두고 캐나다·일본 등과 협상 속도…디지털세 철회는 압박 전술 사례 🎯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디지털세 폐지를 이끌어내며 협상력을 과시. 무역협정 데드라인인 7월 9일을 앞두고 협상국에 전방위 압박 전개 중.

▪️데이터 근거:

• 캐나다, 메타·구글 대상 디지털세 전격 철회

• 트럼프 “서한 한 장이면 관세 부과 가능”…유럽·아시아 국가에 경고 메시지 발신

• 7월 9일까지 최대 12개국과 프레임워크 합의 추진, EU·일본·베트남·인도 등 대상

• 블룸버그: 이번 협상 대부분은 “thin framework deals”로 평가

▪️해석 및 전망:
디지털세 철회를 계기로 미국의 협상 우위 전략이 다시 작동. 다만, 실질적 시장 개방보다는 명분 중심 합의에 그칠 가능성 존재. 일부 국가는 관세 유예를 위한 "임시 양보안" 제시 가능. 중기적으로는 글로벌 무역구조의 다극화 가속 전망.

3️⃣ 일론 머스크, “이 법안은 공화당의 정치적 자살”

머스크, EV·청정에너지 감면 철폐에 반발…“미래 산업에 타격, 공화당 기반 흔들 것” ⚠️

▪️요약:
머스크는 상원 통과 직전의 세금+지출법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 EV 세제혜택 조기 종료와 화석연료 중심 구조에 대한 우려가 배경.

▪️데이터 근거:

• 머스크, X에 “정치적 자살(political suicide)”이라 표현

• 상원안, EV 개인구매 인센티브 2027년 종료안 포함

• 독일·영국 EV 보조금 폐지 시점 이후, 신규 등록량 각각 -40%, -37% 감소

• 넥스트에라 -3%, 선런 -2%, 엔페이즈 -4%…재생에너지주 동반 급락

▪️해석 및 전망:
청정에너지 기업 및 EV 생태계 타격 불가피. 산업계와 유권자 사이 이견이 확대될 경우, 공화당 지지층 일부 이탈 가능성 존재. 2024년 중간선거에서 유권자 성향 변화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4️⃣ 틱톡 미국 사업 인수자 등장…트럼프 “매각 추진 중”

트럼프, 틱톡 인수자 확인…“중국 승인 필요할 수 있어” 발언으로 협상 압박 🌀

▪️요약:
트럼프는 틱톡 미국사업 매각이 가시화됐음을 시사. 인수자는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중국의 승인 여부를 언급하며 정치적 레버리지 확보 시도.

▪️데이터 근거:

• 트럼프, Fox 인터뷰 “매우 부유한 인수자 그룹이 등장…중국 승인 필요할 수도”

• 바이트댄스, 3차 시한 연장 중…트럼프 행정부의 최후 시한 75일 연장 후 만료 임박

• 틱톡 미국 사용자 약 1억 7천만 명, 젊은층 유권자 표심과 연결

•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월마트 등 인수시도 실패

▪️해석 및 전망:
틱톡 매각 이슈는 미중 기술 디커플링의 대표 사례로 부상. 바이든 행정부와 차별화 전략을 위한 트럼프식 압박 재개.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테크 규제 불확실성 재부각, 중기적으로 미중 테크경쟁 프레임 강화 가능.

5️⃣ 미국 소비자들, Shein·Timu에서 이탈 중

트럼프, 저가직구 세금 구멍 폐쇄…Timu 월간 사용자 -51%, Shein -12% 감소 👚

▪️요약:
미국 소비자들이 중국 쇼핑앱에서 이탈 중. 저가직구 허용했던 세금면제 조항 폐지로, 직구 생태계 전반에 충격.

▪️데이터 근거:

• 트럼프, ‘$800 면세 한도’ 폐지 예고…중국발 소형 직구 타겟

• Timu 사용자 -51%, Shein -12% (FT 보도)

• 2023년 기준 미국인 1인당 직구 비중 9.8%, 평균 구매단가 $38

• USPS와 중국 간 ‘터미널 요금’ 혜택도 폐지 추진 중

▪️해석 및 전망:
저가 패션 플랫폼의 주요 성장 모멘텀 급격히 약화. 단기적으로는 수요 이탈 → 미국 내 유통업체 수혜 가능.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유통 생태계에 고비용 구조 압박 확대.

6️⃣ 중국 경기 반등 조짐…추가 부양 기대는 약화

디플레이션·고용 둔화 속에서도 일부 지표 회복…추가 통화 부양 가능성 낮아져 🇨🇳

▪️요약:
중국이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경기 바닥 신호 일부 포착. 그러나 베이징은 통화 완화보다 구조조정에 방점.

▪️데이터 근거:

• 6월 제조업 PMI 50.2, 3개월 만에 확장국면 진입

• CPI 상승률 0.2%, 여전히 디플레이션 경계선

• 청년실업률 14.9%, 민간부문 고용 회복 부진

• 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 지준율 추가 인하도 유보 중

▪️해석 및 전망:
중국은 재정·공공투자 중심의 선택적 부양으로 전환. 인민은행의 ‘신중한 통화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 높음. 글로벌 수요 약화 속 중국의 회복세는 제한적일 수 있으며, 위안화 약세 리스크 지속.

7️⃣ 테슬라, 유일한 ‘매그 7’ 하락 종목…판매 부진 우려

테슬라 -1% 하락, 2분기 판매 발표 앞두고 우려…EV 전반 수요 둔화 반영 🚗

▪️요약:
테슬라가 2분기 실적 발표 전 하락하며 매그니피센트 7 중 유일한 약세 종목. EV 수요 부진과 세제 축소 이슈가 중첩.

▪️데이터 근거:

• 프리마켓 기준 테슬라 -1.2%, 올해 누적 상승률 +14% → 둔화

• 글로벌 EV 판매 증가율 2023년 28% → 2025년 예상 17% (BloombergNEF)

• 미국 내 신규 EV 등록 비중 8.5%, 전년 대비 정체

• 상원안에 포함된 EV 인센티브 조기 종료 조항이 투자심리 타격

▪️해석 및 전망:
테슬라는 규제 리스크와 수요 정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 하반기 신차 출시나 자율주행 로드맵의 구체화 없이는 매출 확대 여력 제한. 경쟁 심화로 평균판매단가 하락 가능성도 커짐.

🆚 하나의 이슈, 두 개의 관점: 머스크 vs 트럼프, 테슬라의 미래는 어디로?

— 감세·보조금 축소로 EV 산업 압박…머스크의 경고는 과장인가, 혹은 예고된 위기인가?

📌 이슈 배경

2025년 6월 말,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빅 뷰티풀 빌(Big Beautiful Bill)’에 대해 "공화당의 정치적 자살(political suicide)"이라며 강력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이 법안은 전기차(EV) 구매 인센티브를 2027년까지 조기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세금 감면도 단계적으로 철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머스크는 한 달 전 트럼프와의 갈등을 봉합한 뒤 조용했지만, EV 산업에 대한 정책적 위협이 가시화되자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시기 테슬라는 '매그니피센트 7' 중 유일하게 주가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은 EV 산업과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갈리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 관점① 과민 반응이다 — “테슬라는 위기를 넘을 수 있다”

전문가 의견
• Dan Ives (Wedbush 수석 애널리스트):
"머스크는 정치적 메시지를 확대 해석하고 있다. 테슬라는 기술·브랜드·비용경쟁력 모두에서 여전히 EV 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조정은 매수 기회다."

📊 주요 근거

• 테슬라, 2분기 글로벌 생산 44만 대 예상, YoY 성장률 +6% (블룸버그 추정치)

• 글로벌 EV 시장 점유율 19%, 여전히 압도적 선두 (Counterpoint, 2025년 1분기)

• FSD(완전자율주행) 베타 유료 사용자 120만 명 돌파, AI 사업 다각화 진행 중

• 감세 종료에도 IRA(인플레감축법)의 생산 보조금은 유지될 가능성 있음

🧩 해석 및 전망

단기적 조정은 정치 리스크에 따른 과민 반응이며, 테슬라의 기술력과 글로벌 유통망은 장기 경쟁력을 보장한다는 평가.
머스크의 비판은 산업 전체를 방어하려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실제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일 수 있음.
2026년부터 본격화될 자율주행 수익 모델(FSD 구독), 인공지능 칩 사업의 외부 판매 등이 새로운 모멘텀 제공 가능.

🔴 관점② 실질적 타격이다 — “테슬라는 구조적 성장 둔화 국면에 진입”

전문가 의견
• Craig Irwin (Roth MKM 자동차 산업 애널리스트):
"머스크는 정확히 알 고 있다. 이번 법안은 테슬라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EV 산업 전체를 위협하는 신호탄이며, 테슬라는 이제 정부 보조금 없이 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운 구조에 진입했다."

📊 주요 근거

• 미국 내 EV 인센티브 폐지 시, 평균 판매단가 $7,500 상승 예상 (DOE)

• 독일·영국 EV 보조금 종료 후, 테슬라 모델Y 판매량 각각 -32%, -37% 급락

• 2분기 테슬라 판매량, 전 분기 대비 -3.5% 하락 예상, 글로벌 재고 증가세

• 미국 소비자들, 내연기관 차량 선호도 증가…JD파워 설문 결과 EV 구매 의향 1년 내 최저치

🧩 해석 및 전망

미국 보조금 구조가 바뀌면 테슬라의 마진 구조가 직접 타격을 입으며, 중저가 모델 중심의 성장 전략에 제동.
현재 테슬라가 추진하는 FSD, 로보택시 등 신규 사업도 규제와 기술 검증 부족으로 본격 상용화까지 시차가 존재.
중국 BYD와 유럽 전통차 업체의 저가 EV 공세 속에서 미국 내 정책축소가 겹치면 테슬라는 점유율과 수익성 모두 하락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

⚖️ 판단을 위한 기준 3가지 비교

📌 결론 요약

테슬라의 단기 조정이 일시적 매수 기회인지, 구조적 전환점인지는 EV 보조금 구조 변화와 수요 반응 속도, 그리고 머스크가 약속한 미래 기술(자율주행·AI)의 상용화 실현 여부에 달려 있다.

현재로선 양측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나, 7월 2분기 판매 실적과 7월 말 연방정부 인센티브 확정안 발표 이후 시장은 분명한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의 경고가 선견인지, 과민반응인지" 다음 한 달이 결정할 것이다.

📋️ 오늘 주목할 만한 상승 및 하락 종목

🟢 상승 종목 요약

🔴 하락 종목 요약

📅 주요 일정 (한국 시간 기준)